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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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마음을 다해 너를 사랑한단다, 내가 뜻을 다해 너를 사랑한단다, 내가 목숨을 다해 너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구원 받은 우리를 그대로 두실까요? 우리 마음대로 살도록 두실까요?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우리를 예수님의 성품을 닮도록 아프터 서비스 하신다는 것입니다(5:22~23).

오늘 분문 말씀은 성화의 과정에 대한 말씀입니다. 교회는 다니고 예수 믿는다고 말하지만 이 성화의 과정이 없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우리를 사랑하신 그 흔적은 성령으로 내 마음 판에 새겨주신 성령 세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고장 난 지..의를 계속 아프터 서비스 하신다는 겁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은 받았지만 사실은 주님께서는 우리 마음속에서 함께 하실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이 그냥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는 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하시면 큰 일 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생각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구원 받은 우리에게 가장 먼저 말씀하시는 것은 너 인생은 너 맘대로 되지 않아. 내 맘대로 되게 돼있어.“ 그러면서 성화의 과정에 우리를 동참시키세요. 우리의 삶을 막 흔드세요.

그래서 이제 구원 받은 초신자가 내 인생은 내 맘대로 되지 않구나. 하나님 마음대로 되구나이것을 빨리 깨닫는 것이 아주 큰 축복입니다. 이것은 모든 성도에게 다 해당됩니다.

우리가 장차 천국에서 영원히 누릴 그 상급을 위해서 살라고 우리의 삶을 흔드신다는 것입니다(12:27). 그래서 영원하지 못한 것들은 하나님의 흔드심 속에서 무너져 내리게 돼있다는 겁니다. 태워 없애게 돼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무너져 내리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하나님께 외칩니다. “주님, 제발 좀 그만 흔드세요“. 그래서 사업의 어려움으로, 직장의 어려움으로, 물질의 어려움으로, 관계의 어려움으로, 건강의 어려움으로, 때로는 가정의 어려움으로, 교회의 어려움으로 옵니다.

그래서 , 이거 의지할 만한 것이 아니구나“ ”하나님, 내가 이거 내려놓겠습니다.“ “정말 주님만이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이 고백을 듣기 위해서 우리의 삶을 막 흔들어 무너뜨리세요.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막 흔드실 때 우리는 당황합니다. 하나님께 투정을 부리고 따지고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저에게 이렇게 까지 하실 필요가 있습니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삶에 더 관심이 있으세요. 그래서 우리의 삶을 흔드시는 겁니다. 그래야 우리가 붙잡고 사는 것들을 빨리 내려놓는 작업이 되어야 우리가 영원한 것을 잡을 수 있는 지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지금 학업 중에 있는 우리 청소년들과 청년들도 이 세상에서 잘 되고 잘 사는 것이 목적이 되면 큰 일 납니다. 공부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소중하게 쓰임 받을까 하는 이런 믿음을 갖고 공부해야 인생이 행복합니다.

우리를 지속적으로 성화의 과정 속에서 살도록 해주는 곳이 목장생활입니다. 그래서 매주 목장에서 특히 힘들었던 일을 나눌 때 깨달음과 감사를 찾아서 나누면 성화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주일연합예배에서 말씀 한 가지 결단하여 한 주간 실천한 것을 통하여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 성도들은 책임감과 섬김, 이 두 단어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자기가 맡은 사역은 책임감 때문에 목장에 빠지지 마시고, 특히 신앙이 연약한 목장 식구는 어떻게든 목장에 붙어 있도록 서로 책임감을 갖고 섬기려고 애쓰면서 점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성화의 과정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VIP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성화의 가장 혜택을 보시는 분은 우리 목자.목녀들입니다. 목자사역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여러 모양으로 흔드시고 그럴 때 포기하지 않고 감당하면서 점점 변화가 일어납니다.

모든 크리스천에게는 수수께끼 같은 성령의 능력이 있습니다. 이 성령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이 성령의 능력은 말씀과 기도와 함께 역사합니다. 더욱 성령님을 의지하기를 힘쓰셔서 목장생활의 책임감과 섬김을 통하여 지속적인 변화의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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