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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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차 목회자 컨퍼런스(10.29~31) 개회사에서 이수관 제2대 국제가정교회사역원장이 가정교회가 잘 정착되었는가?를 무엇으로 확인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설명을 했습니다.

 

첫째는 예배 때에 웃음이 많습니다.

가정교회가 뿌리를 내리는 교회에서는 어쩌면 가장 근엄하고 진중해야 하는 예배에서 조차도 사소하고 아무 것도 아닌 것에도 웃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된다는 겁니다. 가장 형식을 갖추어야 할 것 같은 예배의 분위기가 그렇게 되니까 다른 만남이나 사역에서도 웃음소리가 더 풍성하다는 겁니다.

 

둘째는 가정교회가 정착되고 있다는 증표로 눈물이 많아집니다.

전도가 책임감을 넘어 하나님의 소원을 마음에 품는 것이기에 예수영접 같은 모임에서 감동 받는 분을 보면 눈물이 나게 된다는 겁니다. 목장 모임에서도 목자가 가르치려고 하고 목장의 노하우를 전수하려고 하면 분위기가 경직되고 어두워지는 반면, 실컷 웃고 가도록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다가 마음껏 울고 가게 하면 그 목장은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먼저 웃고, 그 다음에 울고 하면서 참여한 모든 목장 식구와 모든 성도와 담임목사가 동질감을 느끼고 한 가족임을 공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가족 구원에 대한 열망이 생깁니다.

가정교회가 정착되면 자신이 VIP인데도 가족 구원에 대해 걱정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자신의 고난도 부모님의 병환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반응할 기회로 생각하고 그 시간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길 원하는 안타까워하는 분위기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목장보고서마다 자주, 그리고 풍성하게 올라오는 현상들이 되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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