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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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의롭게 살면 사람들 보기에도 멋있고, 내 마음도 편하고, 하나님이 생활까지 책임져 주시니 세상에 이것보다 더 근사한 삶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가 의롭게 사는 것은 행복한 삶입니다.

요한은 그것보다 좀 더 깊숙한 의미에서 의롭게 살아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의롭게 살아야 되는 첫 번째 이유는 예수님 앞에서 당당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십니다. 근데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그때가 역사를 종결짓는 순간인데 우리는 모두 예수님 앞에 서서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고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보고할 때 우리의 동기가 노출이 됩니다. 교회 사역을 했을 때 무슨 동기로 했는지, 배우자와 결혼했을 때 무슨 동기로 했는지, 내가 자녀를 키울 때 어떤 동기를 갖고 키웠는지 등을 다 낱낱이 하나님 앞에서 노출될 때가 옵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 삶을 보고할 때 우리의 감추인 삶이 다 드러납니다. 그때 우리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고 담대할 수 있도록 우리는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아니하고 당당할 수 있는 것은 주님 안에 머물러 있는 겁니다. 주님 안에 머물러 있다 하는 것은? 첫째는 주님의 용서 안에 거한다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숨겨진 것이 노출되기 전에 미리 노출시켜 버리면 된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으려면 미리 미리 자백하고 용서 받고 깨끗함 받으면 됩니다.

둘째는 주님의 능력 안에 거한다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담대하려면 우리 삶이 하나님 앞에 떳떳해지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떳떳한 삶을 살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성령 충만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라고 성령님을 우리 안에 부어주신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에 우리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러움 없이 담대하게 설 수가 있는 겁니다.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긍지 때문입니다.

홍길동 전을 보면 홍길동은 소실 자식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정실에게 구박 받는 것을 보면서 집을 떠나는 장면에 아버지를 찾아와서 대감님을 아버지라고 한번 부르게 해주십시오하고 떠납니다.

옛날에도 사생아지만 호적에 입적시켜주면 그 다음부터 신분이 달라집니다.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고 아버지 장례식에도 갈 수가 있고 유산도 상속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입적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로 입적해주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해주셨습니다. 이게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그래서 우리는 긍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긍지를 갖고 사는 삶은 아버지를 닮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냐 아니냐 하는 특징은 하나님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그 아버지의 성품이 나타나는 것을 봐서 알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 것이 외롭게 사는 것인지를 모릅니다. 남을 비난하는 것이 의롭게 사는 삶인지를 압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는 항상 사랑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의롭다 하는 것이 사랑에 기초한 의가 정의다 하는 것을 보여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의롭게 살아야 될 세 번째 이유는 예수님의 얼굴을 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세계는 죽음이라는 관문을 지나야만 갈 수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예수님을 닮아가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점점 예수님을 닮는 모습으로 서기 위해서 예수님이 깨끗하신 것과 같이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는 것이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닮으면 닮을수록 천국 생활을 더 즐기고 천국 생활의 기쁨이 더 크기 때문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애를 써야 됩니다.

우리가 지금은 환난 가운데서 고생을 하지만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님의 모습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천국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리라는 소원이 있기 때문에 기뻐하는 겁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천국에서 즐길 수 있는 훈련을 받기 위해서 이 세상을 사는 겁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가서 우리 삶을 보고 해야 됩니다. 그때 우리는 부끄러움을 당하면 안되겠습니다. 우리는 당당해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의로운 삶의 훈련은 영원히 남습니다.

그래서 좀 힘드시더라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는 자부심을 갖고 경건의 훈련을 쌓으시고 의로운 삶을 사셔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예수님을 닮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서서 많은 상을 받으시고 영생을 기쁨과 축복 가운데서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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