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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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대하여 2가지가 있습니다. 알미니안주의 쪽은 구원은 잃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칼빈주의 쪽은 구원은 잃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도 쓸데없는 논쟁인 것 같습니다.

김목사 입장은 구원은 잃을 수 없다 쪽입니다. 칼빈이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의하면 잃을 수 없다는 쪽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얘기를 듣다 보면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 믿다가 타락한 사람들은 구원을 잃은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예수를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요일 2:18,19). 가장 대표적인 예가 예수님의 제자 가룟 유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논쟁에 휘말리지 말고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손을 붙잡고 있으면 구원을 잃을 수도 있지만 주님이 우리의 손을 꽉 붙잡고 있기 때문에 구원을 잃을 수 없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강조해야 될 것이 구원받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입니다. 근데 구원받은 후에는 하나님의 선택을 강조해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부르신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다가 타락한 사람은 도전해야 합니다. “당신 정말 구원 받았느냐?”

우리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것입니다. 내 구원을 잃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계속 거하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여기다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생명의 삶과 예수영접모임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 받습니다. 구원 받으면 잃을 수 없습니다고 얘기하지요. 이게 알미니안 쪽도 아니고 칼빈 쪽도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받습니다, 이것은 알미니안 쪽에 가깝습니다. 그 다음에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구원을 잃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칼빈 쪽입니다.

우리는 조화를 잘 이루어서 간다고 봅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을 강조하고 또 목장이 있으니까 우리가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구원받은 후에는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했으면 구원 받았습니다, 천국 시민이 되었습니다아무리 성경 구절을 가지고 확인시켜 주려고 해도 사람은 양심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이 흔들린다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통증이 있으면 약을 먹지만 제일 힘든 병은 통증을 못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증을 못느끼면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양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어긋난 짓을 하면 내 양심에 호소를 하기 때문에 그 다음에 내가 잘못했다 하는 거와 더불어서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일생동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면 너 지금 잘못하고 있다하는 하나님과의 관계도 좀 불편하게 만들고 양심의 가책도 갖게 하시고 구원의 확신도 흔들고 하시는 것이 다 우리를 위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그냥 자꾸만 죄짓고 넘어지고 죄짓고 넘어지고 하니까 아무리 성경을 들이대도 내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 이런 확신이 안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는 우리가 자녀가 됐으면 죄를 용서받았고 우리는 이제 천국이냐 지옥이냐? 심판과는 상관없다는 것을 해주기 위해서 나온 것이 3가지 구원입니다.

요한복음 5:24에 보면 예수 믿는 사람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 구원 받았다 이지요.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영이 구원 받았다는 영의 구원을 말합니다.

그런데 로마서 13:11에 보면 구원의 날이 가까이 왔다이러지요. 미래의 구원으로 우리 육체가 부활하는 육의 구원을 말합니다.

또 빌립보서 2:12에 보면 구원을 이루어가라고 말하지요.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이루어가야 하는 현재의 구원으로 혼의 구원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말합니다.

사실 우리 신앙생활은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는데 열심을 가지면 됩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지는 것은 우리 혼의 구원, 인격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받은 영의 구원은 의심할 필요도 없고 앞으로 받을 육의 구원에 대해서 소망을 포기할 필요도 없고 우리는 지금 내 인격의 완성, 혼의 구원을 위해서 열심을 내면 됩니다.

우리는 수시로 쓰러지고 죄를 지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 신분과 특권은 결코 잃지 않습니다.

심지어 알고도 죄를 범할 수 있지만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님이 우리를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진정으로 회개하도록 인도해 주시기에 우리의 구원은 취소될 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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