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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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2가지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하늘나라는 이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밭에서 보화를 발견한 사람의 비유입니다. 어떤 사람이 밭에 갔다가 우연히 밭에 숨겨놓은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아서 자기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샀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는 진주를 구하는 사업하는 분의 비유입니다. 이 사람은 귀한 진주를 찾아서 헤매다가 너무 귀한 진주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가지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것을 샀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어떻게 하면 예수 믿는 것이 재미있어 지느냐 하는 비결을 발견합니다.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 때에 비로소 예수 믿는 것이 너무 좋고 재미있어집니다.

예수 믿는 것이 귀한 이유는 첫째,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을 만나도록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성공하자면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사업을 할 때도 직장생활을 할 때도 결혼을 해도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사람을 잘 만나는 것처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해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수행을 해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시는 예수님을 믿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

예수 믿는 것이 왜 귀하냐?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죽은 후를 보장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는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사람들은 여러 가지 다른 태도로 죽음을 맞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우리는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죽은 다음에 인생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영생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우리는 죽음이라는 관문을 지난 다음에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살 것을 압니다.

우리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죽은 다음의 사후를 보장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보다 세상에 더 귀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 믿는 것이 귀한 세 번째 이유는 예수님께서 현재의 삶을 책임져 주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기도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도구가 기도입니다.

그래서 이번 세겹줄 기도회는 청년들도 함께 동참했으면 합니다. 9일은 다 못할지라도 절반 정도는 참석했으면 합니다. 기도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선순위를 올바르게 새우고 살면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보장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예수 믿는 것이 귀한 것인지를 아느냐? 어떻게 하면 예수 믿는 기쁨을 맛볼 수가 있느냐? 우리가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 비유에 나온 두 사람도 투자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뭔가 미치고 싶다는 욕구를 심어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뭔가 미쳐 있을 때 그때 행복합니다. 사람들은 미칠 것을 찾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술에 미치고, 어떤 사람은 사업에 미치고, 어떤 사람은 정치에 미칩니다. 미친 것을 못찾는 사람은 노름에 미칩니다. 술에라도 미쳐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뭔가에 미치면 내 자신을 파괴하고 이웃을 파괴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딜레마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미치고 예수님께 미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예수에게 미치면 나도 살고 가족도 살고 우리 이웃도 삽니다. 하나님께 미친 사람은 보상이 기쁨이고 즐거움입니다.

비신자들로 하여금 예수 믿게 하는데 제일 방해되는 사람들은 예수는 적당히 믿어야 된다는 사람들입니다. 그들 마음에는 예수 믿는 기쁨이 없습니다. 신앙생활하는 것이 항상 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예수 믿는 것이 재미가 있느냐? 우리가 귀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갖고 더 귀중한 것을 위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것은 시간하고 돈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간을 내서 삶 공부도 해야 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도 시간 투자를 해야 합니다. 또 기도에도 시간 투자를 해야 합니다.

또 우리가 귀하게 생각하는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 투자를 해야지 예수 믿는 것이 귀해집니다. 거기에 마음이 가게 돼있습니다.

우리가 투자가 크면 클수록 예수님은 우리에게 점점 더 귀중한 분이 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점점 더 귀중한 분이 되시면 되실수록 우리가 예수 믿는 기쁨이 증가합니다.

성도님들은 귀하게 생각하는 것을 투자하셔서 예수님을 더 알게 되고 더 사랑하게 되어서 예수님을 아는 기쁨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체험하시고 이웃에게 전하시고 즐기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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