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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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얻는 법설교는 예수님을 믿을 분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를 믿는 분들에게도 필요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는 구원이라는 단어를 광범위하게 쓰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있는 시리아의 높은 장군으로 왕의 총애를 받았고 백성들의 신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나아만 장군이 몸이 썩어가는 나병(문둥병)에 걸린 겁니다.

그런데 이 집에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혀온 어린 하녀가 있었습니다. 이 하녀의 한 마디를 통해서 나아만이 나병을 치유 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구원 얻는 법의 첫째 원칙은 하나님의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주인 마님은 하녀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 말을 남편에게 얘기했습니다. 남편도 이것을 기억하고 있다가 왕을 만나고 그로 인해서 나병을 치료 받는 구원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시기를 원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기를 원하시고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영적으로 둔하니까 하나님께서 제일 잘 쓰시는 방법은 주위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체험하기를 원하시면 하나님의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위 사람을 통해서 우리가 빠져나갈 길을 보여주시고 문제 해결의 방법을 제시해 주시고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나고 가야 될 곳을 가게 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아만은 왕을 찾아가서 종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아만은 왕이 써준 편지를 받아가지고 이스라엘 왕을 찾아갔습니다. 은 열 달란트(300kg)와 금 육천 개(36억 정도) 선물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나병 걸린 장군을 고쳐달라는 시리아 왕의 편지를 받고는 큰 일이 났습니다. 그래서 편지를 읽고 낙담하여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사가 이 소식을 듣고 하인을 보냈습니다.

엘리사가 이렇게 한 것은 이스라엘에 예언자가 있음을 알려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아만 장군이 갔는데 엘리사가 나와 보지도 않고 하인을 시켜서 요단강에 가서 7번 씻으면 깨끗해질 거라는 겁니다.

나아만은 화가 나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병을 고치느냐 못고치느냐 하는 위기입니다. 그때 한 신하가 장군님, 몸만 씻으면 깨끗해진다는데 그것쯤 못할 까닭이 있습니까?”라는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에서 구원 얻는 법의 두 번째 원칙을 발견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라.

엘리사는 나와 보지도 않고 하인을 시켜서 요단강에 가서 몸을 7번 씻으라는 말에 나아만 장군은 화가 났지만, 엘리사는 왜 나아만에게 이렇게 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은 겸손한 사람에게 역사하시고 겸손한 자리에 나타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랬던 겁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청할 때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오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체험할 수가 없습니다. 나아만에게 원했던 것은 높은 장군이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큰 선물을 갖고 올 수 있는 재력 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문둥병 환자로 나오기를 원했던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내가 돈 가진 거, 학위, 성공한 거, 내가 옛날에 이런 사람이었다는 것을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하나님을 모르시면 나는 하나님을 알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알려주시고 나를 구원해 주세요.“ 내가 문제 가운데 있으면 모든 거 다 제쳐 놓으시고 하나님, 날 도와주세요.”

나아만은 부하 얘기를 듣고 요단강에 들어갔습니다. 1~6번 들어갔지만 아무 일도 안일어났습니다. 7번 하라고 했으니까 마지막 7번을 담궜습니다. 몸이 어린아이 살처럼 깨끗이 치료 받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구원 얻는 법의 세 번째 원칙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형식에 순종해라.

엘리사가 요단강에 가서 7번 몸을 씻으라 했을 때 나아만은 불평합니다. 시리아 다마스쿠스로 흐르는 강은 굉장히 맑은 반면에 요단강은 흙탕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아만이 따질 만합니다.

요단강에 가서 7번을 씻으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형식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형식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역자에게 어떤 독특한 형식을 주셨고 교회에게 독특한 형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형식을 쫓아서 역사하신 겁니다. 그 형식에 순종하는 겁니다.

주일연합예배 때 헌신시간에 헌신대에 나오고, 우리교회를 등록하면 생명의 삶을 수강해야 하는 것은 우리 교회에 주신 형식입니다. 여기에 순종해야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우리교회에서 처음 신앙생활하시는 분은 교회를 잘 모르니까 헌신시간에 나와서 무릎 끊으라고 하면 끊고, 생명의 삶 들으라고 하면 듣고, 금요일에 목장에 참석하라고 하면 참석하고. 그러니까 믿음이 자란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축복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께서 김목사와 우리교회를 통해서 쓰신 하나님의 형식에 순종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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