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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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때문에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 때문에 우리에게 죽음이 왔습니다. 세상은 죄의 지배 속에 있고 세상은 죽음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세상은 마귀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세상에 오셔서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겁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으셔야 했느냐?

예수님께서는 희생의 능력이 없이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하는 것을 깨달으시고 십자가에 달려서 희생의 죽음을 죽으셨던 겁니다.

이러한 희생의 능력 때문에 우리는 죄에서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고, 우리는 죽음을 이기고 영생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던 겁니다. 엄청난 죽음의 희생을 치르셨습니다.

우리 기독교 역사를 보면 다른 종교와는 차원이 다르게 피 위에 세워진 종교입니다. 딴 종교는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종교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세상에 속한 마귀에게서 나온 겁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의 복음만은 하늘에서 오신 주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기 때문에 마귀의 강렬한 저항이 있기 때문에 복음이 들어가는 곳마다 피 흘림이 있습니다. 이 희생의 능력 때문에 우리 기독교는 성장하는 겁니다.

일제 강점기 때, 6.25때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런 선진들의 희생의 피 때문에 한국 교회가 급성장을 했고 다른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이런 희생의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천국을 소유하는 축복을 얻게 된 겁니다. 우리가 능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서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희생이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죽지 않고 치루는 희생이 있습니다. 첫째 능력이 나오는 희생은 기도의 희생입니다.

기도가 제일 힘든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못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희생하지 않고는 기도를 못합니다. 우리가 능력을 체험하기 위하여서는 기도의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는 것이 힘들지만 희생을 바쳐서 일어나서 기도하는 새벽기도, 새벽은 어려움이 있어서 밤에 나와서 하는 저녁기도나 철야기도, 이런 희생이 들어간 기도가 능력이 있습니다.

두 번째 우리가 할 수 있는 희생은 금식의 희생입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에스더는 유대인으로서 그 당시에 서구 세계를 지배하던 페르시아의 왕비로 뽑힌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나라 총리 하만이 유대인을 멸종시키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왕비의 삼촌이 왕비에게 가서 너밖에 우리 민족을 살릴 사람이 없다고 한 겁니다.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 당시 임금님은 절대 군주이기 때문에 부르지 않았는데 먼저 가면 목이 짤립니.

그런데 멸망을 해버릴 유대인들이 금식을 해서 구원을 얻었습니다. 금식의 역사 때문에 에스더가 떨면서 갔는데 임금님이 예쁘게 봐서 앞으로 오라 그랬고, 유대인을 멸족시키려던 그 총리와 유대인을 미워하던 사람들이 오히려 죽임을 당하는 결과가 생겼습니다.

금식을 하는 것은 딴 이유가 없습니다. 금식이라는 희생을 통해서 능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우리가 할 수 있는 희생은 물질의 희생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실천하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다윗은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전은 그의 아들 솔로몬이 지었지만 다윗은 성전을 위해서 금 10만 달란트(지금으로 치면 23천억 정도), 100만 달란트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다윗은 많은 금전적인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희생의 능력 때문에 엄청난 축복이 그의 자손에게 미쳤습니다.

솔로몬은 시작이 좋았는데 끝이 안 좋은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인접한 나라 임금님 딸들을 아내로 맞아 많은 왕비를 두었고 그들이 섬기는 신도 섬기기도 하면서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그냥 두셨습니다. 나라가 둘로 갈라지는 벌은 주셨지만, 솔로몬의 후손들 가운데도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 왕조가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언제든지 내가 너의 아버지 다윗을 봐서.”, “솔로몬이 죽을 때도 내가 너의 아버지 다윗을 봐서 너의 왕위를 멸하지는 않겠다.”, “그 후손들에게도 내가 너의 조상 다윗을 봐서.”, 이것이 바로 희생의 능력입니다. 다윗의 희생의 축복 때문에 후손들이 다 살았던 겁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서 희생을 치르면 우리 당대가 축복을 못받는다 할지라도 이 축복은 반드시 우리 후손에게 가게 돼있습니다. 능력 있는 삶을 사시기를 원하시면 우리 삶가운데 희생이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는 이런 희생이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교회에서 구원 받고 희생의 모습을 보이는 여러분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삶 가운데 능력이 나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삶 가운데 희생이 들어가야 됩니다.

성도님들은 희생을 여러분의 신앙 가운데 넣으셔서 사역할 때 열매가 있고, 기도하면 응답 받고, 가운데서는 기적을 체험하고, 신앙생활이 신나고 재미있는 이런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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