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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08:28

회개의 능력(사 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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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영접하여서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다고 하면 우리가 기도할 때에 기도의 응답이 오고 또 변화와 사역의 능력을 체험하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기도 응답이나 능력 체험이 잘 안되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큰 어려움을 겪자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엄청난 물질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도움이 없었습니.

그때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서 주신 말씀이 너희의 죄 때문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죄가 문제였습니다.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 주기를 원하시고 또 우리는 아무리 기도나 희생을 통해서 축복 받으려고 해도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체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

그래서 우리는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회개라는 것은 방향을 바꾼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회개는 예수님을 영접할 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할 때 그전까지는 내 고집, 내 주장, 내가 좋은 대로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내 인생을 예수님에게 맡기고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 가겠다고 내리는 의지적인 결단, 그 순간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이요 회개하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한번 예수님을 영접하고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회개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 순간이 목욕하는 순간입니다. 그 다음에는 손과 발을 씻어야 됩니다.

우리가 삶 가운데서 있는 죄를 자꾸만 회개해서 씻어내지 않으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통로가 막혀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기도 응답도 없고 신앙생활이 재미가 없고 변화의 능력도 체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능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서는 회개하여야 합니다. 회개하는 것은 고백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를 알고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그런데 참된 회개의 고백은 반드시 수치와 아픔(슬픔)이 따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고백하면서 자신의 죄에 대한 수치감과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한 아픔을 못느끼시는 분은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무디어지고 완악해졌나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회개가 되기 위하여서는 고백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믿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셨으니 나도 내 자신을 용서해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정말 회개하고 난 다음에는 우리 마음속에는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용서를 믿고 나 자신을 용서한 사람들은 그 다음에는 자신 있게 사역의 길로 뛰어듭니다.

우리가 회개의 삶을 살기 위하여서는 죄가 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공부를 하는 겁니다. 어떤 분은 뒤에서 수근수근 남의 소리를 하는 것이 남을 죽이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것을 모릅니다.

어떤 분은 회개가 힘듭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회개하고 나면 바꿔지지도 않는데 회개하면 뭐하냐 이겁니다. 우리는 먹고 나서 다시 배가 고파지더라도 먹어야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더위에 몸에서 땀이 흘러나오면 닦듯이 죄로 똘똘 뭉쳐 있는 우리 마음속에서 죄가 흘러나오면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회개하는 삶을 사십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주기를 원하시고 능력 주기를 원하시고 기적 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언제 회개하느냐? 첫째는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깨달았을 때 그때 회개합니다.

두 번째는 우리 마음속에 가책이나 염려, 섭섭함, 두려움, 분노가 생기거든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남이 실수하는 것을 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남의 실수가 내 눈에 띄는 이유는 내가 특별히 거기에 민감하다는 뜻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남의 교만이 눈에 잘 띄는 겁니다.

네 번째는 대인관계에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인관계에 관한 한 인과응보의 법칙을 철저하게 믿는 사람입니다. 목사가 하나님께 순종을 안하고 목회를 쉽게 할 수 없습니다. 목사가 하나님께 순종 안하는데 성도가 목사에게 순종하겠어요. 인과응보입니다. 목사에게 순종 안한 성도는 그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안합니다. 그렇게 돼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 하나님 앞에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변화의 능력이 체험되지 아니하고 기도의 능력이 체험되지 아니하고 사역의 능력이 체험되지 아니한 것은 우리가 회개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는 것을 깨달으시고 이제는 회개하는 삶을 사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능력을 체험하고 축복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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