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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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형제자매를 사랑하고 있느냐 아니냐를 알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또 하나는 내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무엇이 사랑인가? 1.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는 조금 영적인 눈이 뜨이면서 보니까 자꾸만 드는 생각이 우리 인간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돼있다 하는 것을 점점 느낍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모성, 부성, 본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본능적인 사랑은 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정말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어서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는 참된 사랑은 우리 자신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내가 정말 이웃을 사랑하느냐 사랑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사랑하지 않느냐 하는 것을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 타고 내려와서 내 마음을 채우고 그래서 나를 통해서 우리 주위에 흘러갑니다.

그런데 내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 같은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을 때는 이것은 본능적인 사랑이다고 봐도 틀림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쏟았는데도 불구하고 결과가 좋지 않는 겁니다.

2. 두 번째 사랑의 기준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어떻게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이 되느냐? 왜 우리가 성적인 순결을 지켜야 되는 것은 육체적인 순결을 지킬 때 정신적인 순결과 영적인 순결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육체적인 순결을 지키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영적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분간이 안되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도 눈에 안들어옵니다.

이것은 한 예에 불과합니다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계명은 우리를 위해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불행한지를, 우리가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사는지를, 우리가 어떻게 하면 밝은 삶을 살고 우울한 삶에 빠지는지를 잘 아십니다.

그래서 아무리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명에 어긋나는 것을 하자고 할 때는 거부하는 것이 부모님을 사랑하는 겁니다. 자녀에게도 하나님의 계명에 어긋난다고 할 때에는 마음이 아프지만 안된다 하고 금을 긋는 것이 자녀를 사랑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사랑의 능력이 없는데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것인가? 거기에 관해서 요한은 믿음으로 사랑하고 계명을 지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도 믿음으로 사랑하는 것이고 계명을 지키는 것도 믿음으로 하는 겁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업히고 예수님께 업히는 겁니다.

만일 우리 힘으로 사랑한다고 하면 우리는 힘들 뿐만 아니라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하면 우리는 지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업히면 사랑할 수 있고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지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할 수가 있고 기댈 수가 있고 믿을 수 있는 겁니다. 예수님은 가슴이 넓어서 우리가 언제든지 안길 수가 있고, 등은 넓적해서 우리가 언제든지 업힐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엄마 등에 업힌 아기처럼 안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에서 오는 안식을 맛볼 수가 있으려면 2가지를 기억하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할 수 있는 것만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시든지 어떤 과업을 주시든지 할 때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만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계명을 주셨을 때는 반드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런 확신이 있을 때 우리는 믿음에서 오는 안식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은 악령보다 강하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 악령들이 와서 찍쩝 찍쩝 합니다. 자질구리한 사고도 생깁니다. 어떨 때는 악령이 우리에게 근거 없는 두려움을 심어주기도 하고 또 염려를 심어주기도 하고 불안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어떨 때는 악령이 주위에 있는 사람을 사용해서 핍박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겁낼 거 하나도 없습니다. 악령은 타락한 천사고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악령이 공습해온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지키시면 우리에게 손 못댑니다. 이것을 믿어야 됩니다.

악령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실 때 모든 힘을 다 잃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남은 것은 공갈밖에 없습니다. 공갈을 뻥뻥 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야! 공갈치지 마라 그러면 끝입니다.

우리가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는 못지킬 계명이 없고 못이룰 과업이 없고 해결못할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믿어서 믿음이 주는 안식 가운데서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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