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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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남녀가 만나 결혼해서 서로의 연약함과 상처를 이해하고 품어주어 치유하고 회복될 수 있는 창조의 완결판입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첫째, 믿음은 영적인 신분을 바꿉니다.

최고의 부모는 자녀를 예수 믿도록 만든 부모입니다. 대학 진학 후 많은 자녀들이 교회를 떠납니다. 그러나 성장기 때 학업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만난 자녀는 장년이 돼도 교회를 떠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돌아가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다음 세대가 살아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들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느냐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믿음이 세대를 이어 전수되어야 합니다.

둘째, 부모는 마땅히 걸어야 할 그 길을 자녀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달란트, 재능을 발견해서 마땅히 가야 할 사명의 길을 가도록 지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려면 부모가 먼저 성경적 세계관을 가져야 됩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청지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하나님이 뜻하신 삶을 살 때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겁니다.

학교와 교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크리스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좋은 지침이 되는 공부는 예배다라는 책의 저자 박철범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자신 있게 공부보다 예배가 먼저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공부란 리듬을 가지고 해야 한다며 믿지 않은 학생들 중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일요일에는 쉰다며 청소년들이 평일에 열심히 공부하고 주일에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쉬기를 권합니다그러면서 그는 신앙의 유산이란 정말 영향력이 큰 것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 인간의 가치는 자신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내가 어떤 목적을 위해서 어떻게 쓰임 받느냐가 내 인생의 가치를 형성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녀가 대학교 갈 때도 2가지를 얘기해드릴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인생의 목적은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자녀가 이웃을 잘 섬기려면 자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하면 됩니다. 두 번째는 목표는 높여 놓는 겁니다. ‘나는 쓰레기 치우는 것이 내 소명이다그랬다가 나중에 나는 의사가 소명이다그러면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나는 의사인 모양이다하다가 나중에 나는 쓰레기 치우는 것이 소명이다그러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자녀들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자녀 교육을 했더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공부 성적이 이렇다는 하나님을 자랑하는 자녀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두 번째는 건강한 부부입니다.

첫째,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부부 문제는 거의 자존심 문제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해야 될 것은 점점 순종을 연습해야 됩니다.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그렇게 합시다. , 좋겠네요.' 이 연습을 자꾸 하는 겁니다. 그런 순종을 통해서 아내가 자존심이 죽는다는 겁니다. 예수님을 닮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습니다.

남편에 대한 순종은 굴종하고는 틀립니다. 이걸 잘못 이해해서 남편이 하란다고 다 하라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부부를 만들어주신 목적이 없어지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약한 점을 보충해 주라고 부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남편의 권위를 인정해 주라는 겁니다.

둘째,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아내들은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너 믿음생활 잘 지켰냐' 하나 물어보실 겁니다. 남편들은 가정의 책임자로 세워줬기 때문에 남편한테는 '너 믿음 잘 지켰냐' 물어보시고 또 '자녀들 믿음 잘 키워줬냐' 물어보시고 아내의 믿음을 잘 키워줬냐' 이걸 남편한테 물으신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가장으로 세워줘서 그렇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남편한테 순종하라는 겁니다.

우리 교회 남편들은 아내한테 약했으면 합니다. 그것도 기도에 힘쓰는 아내, 그래서 먼저 믿음으로 살려고 애쓰고 순종적인 아내한테 약한 남편들이 됐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내들은 지금 남편의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장차 하나님께서 우리 남편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믿음으로 기대하면서 먼저 아내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내 남편도 그런 하나님을 체험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는 아내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먼저 아내가 믿음으로 세워져서 순종적인 아내가 되면 남편은 조금씩 아내의 그 마음을 헤아립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영적인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갖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먼저인 것 같습니다.

부부가 한 몸이 된다는 것은 정서적으로도 소통이 돼야 하고 영적으로도 소통이 돼야 합니다. 그게 건강한 부부입니다. 그래서 부부가 점점 관계 회복이 일어나면 자녀들은 보고 배웁니다.

이건 부부관계 만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목장은 영적 가족입니다. 그래서 우리 목장마다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게 중요합니다. 이게 잘되지 않으면 진솔한 나눔이 어렵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건강한 부부로 세워지고, 그런 모습을 통하여 자녀들에게도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최고 부모로서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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