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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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이 쓴 요한일서를 받은 수신자들 가운데, 세 부류의 사람들의 호칭을 두 번씩 사용합니다. 구원 받고 하나님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믿음의 성장 단계를 세 단계로 말하고 있습니다.

① 믿음의 시작 단계 : 어린이 단계 ② 그 다음 단계 : 청년의 단계 ③ 마지막 단계 : 아버지 단계

믿음의 시작 단계인 어린이 단계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린 아이들이나 아버지들이나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를 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왕이신 하나님을 모르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는 믿음이 연약한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죄를 용서함 받았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가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이 죄를 용서함 받은 구속의 은혜를 떠나, 다시 옛 생활의 모습으로 돌아가 죄의 종노릇 하려는 것에 대한 염려를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믿음은 자라지 아니하고 죄의 종노릇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었던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주님의 형상이 이루어지까지 자신이 다시 해산의 고통을 겪는다고 말합니다. 이게 바울의 고뇌입니다.

올바른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올바른 믿음이란,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이 점점 나타나도록 믿음이 자라야 하는 것이 올바른 믿음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사실수록 우리 삶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나게 됩니다.

내 안에 예수님께서 사셔서 내 모습에서 예수님의 성품, 즉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친절, 선함, 신실, 온유, 절제, 이런 성품이 나오도록 나를 훈련해 가는 것이 올바른 믿음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방향과 목표는, 우리 안에 예수님의 성품이 자라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에게까지 다다르도록 우리의 모든 면에서 자라나야 합니다. 이것을 놓치면 우리는 옛 생활로 돌아가기 십상입니다. 이 모든 면은 우리의 혼인 지.정.의가 통합으로 잘 발달되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도록 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어린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목장 식구들은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함께 하면서, 믿음이 자란 사람은 믿음이 어린 사람 안에 주님의 형상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바울은 새신자들의 삶을 위한 특정한 필요에 대해 자주 언급했습니다. 예를 들면,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단순한 신앙 규정을 지키는 것이라는 가르침에 대해 염려했습니다. 그는 그러한 잘못된 가르침에 반대했습니다.

우리가 신앙규정을 지킨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들어오면 구원 받은 은혜가 감사하여 그 은혜로 신앙의 규정을 지켜가게 됩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선한 양심을 갖게 해주십니다.

또한 바울은 새신자들이 성령의 은사를 개인적인 즐거움으로 잘못 사용하지 않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는 연약한 그리스인들이 주님의 지체로부터 떨어져 나가 파벌을 만드는 것을 볼 때 번민하였습니다.

성령의 은사를 개인의 자랑으로 잘못 사용하면 목장과 교회 안에서 파벌을 만들게 됩니다. 성령의 은사는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즉 영혼을 구원하고 다른 사람들을 믿음으로 세워주라고 주신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고 받은 은혜를, 또한 주일 설교를 한 주간 동안 적용하면서 생활 가운데 있었던 은혜를 목장에서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첫 단계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말씀하실 때 무엇을 주시든지 그것은 다른 사람을 복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목장이라는 가족 안에서 다른 사람을 세우는 자들입니다.

자꾸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임을 처음부터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그리고 말씀을 통하여 받은 은혜, 생활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셨던 일을 서로 나누는 것이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와주는 첫걸음입니다. 한 번, 두 번, 계속 시도해 보십시오. 그들도 기뻐할 것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 있고 어둠 속을 걷고 있으니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어둠이 그의 눈을 가렸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빛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참 빛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어둠이 지나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빛이 머무는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정에서, 목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서로 사랑하기를 힘쓰셔서 예수님의 형상을 점점 이루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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