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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8 22:20

성령님의 나타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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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영접한 우리 몸 안에는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올바르게 알 때 우리는 옳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성령님의 도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① 첫째로, 성령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로, 이것을 ‘성령님의 임하심’, ‘성령님의 터치’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성령님의 도움 중에 ② 둘째는, 성령 충만을 받는 일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면 우리의 삶을 통해 성령 하나님을 나타내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기를 반복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혼자 하려고 애쓰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성령님을 모셔 들인 ‘성령의 임하심, 성령의 터치’가 있는 사람은 내 정욕과 욕망과 함께 내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았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성령님의 임하심, 성령님의 터치’를 통하여 천국 가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구원 받은 사람은 성령님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다른 사람보다 좀 더 가졌다고 잘난 체 하거나, 다른 사람이 내 자존심을 좀 건드렸다고 노엽게 하거나,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가졌다고 질투하면 안 됩니다.

가장 축복된 일은 성령님을 올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올바른 삶을 살려면 성령님의 다스림을 받는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원할 때 먼저 우리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불신앙, 불순종‘이라는 물질이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있다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우리를 통치할 공간이 거의 없는 셈입니다.

따라서 성령 충만이란 우리 자신을 비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영혼에 쓴뿌리가 있다면 기쁨의 자리는 없습니다. 내가 하려는 의지를 내려놓는 내 속사람을 비울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 속마음을 가득 채우십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임재 안에 충만히 잠기면 때로는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고 바보같이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존심이 강함 남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사람들 앞에서 흐느껴 우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9장에 보면, 제자들은 사람들이 데리고 온 벙어리 귀신들린 남자 아이를 고치지를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몇 마디 질문을 던지고서는 그 아이에게서 즉시 귀신이 나가도록 해서 그 아이는 회복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합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어떤 수로도 쫓아낼 수 없다.”

예수님께서 중요한 원리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원리는 지금도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불신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의 변화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가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의 변화들은 다 성령님의 나타나심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내 영에서 흘러서 내 혼으로, 내 혼에서 흘러서 내 육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어떤 하늘의 축복을 받게 될까요?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령의 열매들을 맺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성령의 열매들은 쉽게 맺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성령님이 인도해주심을 따라 살아야 성령님께서 열매 맺게 해주십니다. 이게 우리가 기본적인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인 목장에 소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몸이요,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주님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함께 세워져 자라서 성령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인 성전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장에서 함께 하기를 힘쓰면서 내 정욕과 욕망과 자존심이 깨어지고, 그래서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으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바라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닮기를 원하시는 겁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저 사람은 성령님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야’라는 말을 듣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기쁨, 화평, 인내, 친절, 선함, 신실, 온유, 절제)들은 우리 마음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님이 우리의 삶의 모습을 통해 나타나는 열매들입니다.

이러한 열매들은 위로는 하나님과의 관계, 옆으로는 이웃과의 관계, 특히 가족, 그리고 목장에서 관계를 통해서 나타나는 열매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장 생활에서 함께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섬김만 받아가지고서는 이러한 열매들을 맺을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불신 영혼으로 시선을 돌려서 섬겨야 합니다.

한 사람이 한 두 영혼을 기도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한 영혼 구원을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질 때가지 기도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신 영혼을 구원하려고 섬기다 보면 내가 변화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 성령님께 의지하여 내 삶의 모든 부분을 간섭 받는 3단계는 ① 첫째, 오라(요 7:37). 우리의 마음을 성령님께 고백하는 겁니다. 성령 충만은 우리 자신이 충만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고백하는 것과 우리가 충만함을 전심으로 원함으로써 시작됩니다.

② 둘째, 구하라. 예수님은 ‘네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③ 셋째, 받으라. 우리가 고개를 숙이는 순간 성령 충만을 받을 것입니다. 성령님은 때로 파도가 밀려오는 것 같은 능력과 기쁨으로 오시며, 때로는 잔잔한 평강으로도 오십니다. 방법에 상관없이 성령님은 능력으로 임하십니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을 받아서 섬김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변화와 영혼 구원에 힘쓰시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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