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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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곳 장곡동에 주님의교회를 세워주신 목적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자’는 슬로건을 걸고 목장을 시작한지 7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목장에서 함께 하면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힘써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수고, 주님께서 다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2013년도 목장 VIP 초청 잔치(11.15)를 통해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꼭 한 명을 전도하겠다는 결단과 도전과 소망을 가졌으면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하시면 됩니다.

◎ 사도 바울은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이유 3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지난 주일에 말씀드렸습니다. ②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기 때문입니다(14절).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예수님을 위하여 우리는 복음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프레스 기계처럼 우리를 눌러서 우리 마음에 새겨져 있다면, 그래서 우리가 그 강력한 주님의 사랑을 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소원하시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무관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부부간에도 그렇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표현되어지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가장 소원하시는 전도에는 관심이 없고, 전도와 무관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입으로만 ‘하나님, 사랑합니다’하고 그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하시는 주님의 어명인 복음 전도에 힘써서 하나님의 자녀를 낳아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한 여자 어린이의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친구들을 전도하기 위해 핫 케익을 만들어주고, 또 학용품도 사서 선물을 주고 하면서 친구들을 전도했습니다. 기도하면서 전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전도하는데 교회를 안 간다고 하는 친구들을 향해 “슬프다. 정말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마음이 아프다.“면서 울먹이며 눈물을 흘리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린 아이도 친구의 영혼을 위해 안타까워하며 새벽에 교회 나가서 기도하고 집에서도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의 영혼을 위해서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으로 수많은 자녀를 낳는 영적 아비가 되는 자신의 삶을 본받으라고 했습니다(고전 4:15,16). 우리도 복음으로 영적인 자녀를 낳아야 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③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세 번째 이유는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한글 성경에서 ‘두려움’이라고 번역된 단어를 가장 잘 옮긴 단어는 영어의 테러(terror)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지 않는 자에게 얼마나 무섭게 테러로 심판하시는지 우리가 알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 살 동안에는 예수님을 믿거나 거부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죽어서 주님 앞에 설 때는 자유가 없습니다.

끝까지 예수 믿기를 거부하고 죽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의 하나님, 무서운 진노의 하나님, 테러의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결코 지옥 가서는 안 될 사랑하는 가족, 친척, 그리고 친구, 이웃에게 지옥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주고 그들을 권하여 전도할 책임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지난주에 ①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기 때문입니다(10절).

여기서 말하는 주님의 심판대는 구원 받은 성도들의 상급을 가름하는 심판대를 뜻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천국과 지옥을 가름하는 심판은 받지 않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무엇을 위해서 살았는지 주님 앞에 가서 영원한 상급을 결정짓는 열매의 심판은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헛되지 않는 영원한 것에 삶의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 땅에서 복음을 위한 우리의 수고는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서도 영원한 상급으로 받는 영원한 삶에 가치를 둡시다.

영원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삶이 얼마나 값지고 고귀한 삶인가?’를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믿으시고 이번 VIP 초청 잔치에 꼭 한 명을 전도합시다.

◎ 시편 126:5,6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한 영혼을 품고 ‘그 영혼이 지옥 가면 안 된다’는 불쌍한 긍휼의 마음, 사랑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고 섬겨 봅시다. 섬기다 보면 아픔도 있을 것입니다. 낙심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맙시다.

우리가 이러한 삶을 산다면 한 영혼을 천하보다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하나님께서, 영혼 구원을 위하여 우리가 흘렸던 눈물, 사용했던 물질, 공들였던 시간과 정성을 보시고, 30배, 60배, 100배의 좋은 것으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전도는 실패가 없습니다. 설령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그 사람이 전도 되지 않았다고 해서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전도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성을 다해서 섬기고 기도하면 전도의 열매는 하나님께서 거두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 사람을 꼭 전도하겠다고 결단하고 도전하셔서 꼭 한 영혼이 목장으로 초청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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