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HOME > 설교와칼럼 > 주일설교방송

조회 수 2161 댓글 0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을 확신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구원 받았음에도 온전한 평화와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을 아는 것은 3가지 증거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1. 첫째는 외적인 증거입니다. 외적인 증거는 말씀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고 있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고, 아들을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요일 5:12).’

2. 둘째는 내적인 증거입니다. 내적인 증거는 성령의 증거입니다.

TV에서 서부 영화를 보면, 주인이 자기 말에게 ‘너는 내 것이다‘는 표를 하기 위해서 뜨거운 불로 ‘KIM' 이렇게 표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표가 지워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을 보증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은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님이 우리 몸 안에 들어오셔서 성령의 불로 인치시고 그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다는 겁니다.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님이 성령님의 역사로 살아난 내 영과 함께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고 내적인 증언을 하신다는 겁니다. 이것을 우리가 알 수 있다는 겁니다.

3. 셋째는 내 삶에서의 증거입니다. 내 삶의 변화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았음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가장 보편적인 증거는 나의 변화된 삶입니다. 여기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① 첫째, 예수님이 나의 주님 되심을 고백하는 겁니다.

우리 삶의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시다‘고 고백하는 겁니다.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시다’고 고백하게 하신 겁니다. 그 다음에는 내 삶에서 관심사가 바뀌는 겁니다.

② 둘째, 내가 육신의 일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 영의 일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 갈등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의 상태는 영이 죽었기 때문에 영적인 갈등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구원 받은 이후 우리 안에는 죄성과 성령이 공존합니다. 그래서 늘 죄성과 성령이 싸우기 때문에 갈등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다음부터는 ‘주일에 놀러 갈까? 교회 가야 할까?’ 하나하나 갈등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것이 힘들면 “아! 내 안에 성령께서 계신다는 증거이구나!” 생각하는 겁니다.

우리 안에서는 이 두 가지 관심사가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갈등 있는 자체가 ‘내가 구원 받은 증거’입니다. 죄성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님께 그때그때 순종하는 겁니다. 그러면 갈등이 점점 줄어듭니다.

③ 셋째, 성령의 열매를 맺는 거다(갈 5:22~23).

우리가 섬기는 삶을 살기 전에는 ‘사랑이라든지, 온유라든지, 화평이라든지, 오래 참음이라든지’ 이런 성령의 열매들이 그렇게 썩 와닿지 않습니다.

남을 섬겨보면서 온유가 뭔지 알게 되고, 오래 참음이 뭔지 알게 되고, 그렇게 섬기다 보면 시련도 당하고, 배신도 당하고, 쓰러지기도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하나님 앞에서 나가서 울면서 기도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일어나고, 그러면서 우리 인격의 성숙도가 점점 커가는 겁니다. 매주 목장생활과 영혼 구원에 힘쓰는 것이 이런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가 구원 받았다면 구원 간증이 분명해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신앙 성장이 안 됩니다. 구원의 확신이 신앙 성장의 시작점입니다.

구원의 확신의 증거 가운데 하나는, 주일을 성수하게 되고 십일조 생활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부활하신 날이 주일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사람은 주일을 성수합니다.

그리고 십일조는 돈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의 표시입니다.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서 우리에게 돈을 달라는 게 아닙니다. 돈에 담겨진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겁니다.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면서 ‘하나님, 저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이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겁니다.

하나님이 구원 받은 우리에게 돈을 줄 때 이렇게 줍니다. 우리는 심는 농사꾼인데, 하나님께서 심는 자에게는 분류해서 돈을 줍니다. 중요한 원칙입니다. 심을 씨로 분류하고 먹을 양식으로 분류합니다(고후 9:10).

월급을 200만원 받는다거나 사업해서 매월 수입이 200만원이라면, 이중 20만원은 심을 씨로 십일조를 주시고, 270만원은 먹을 양식으로 주신다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심을 씨까지 먹어버려서 가난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는 겁니다.

구원 받은 우리에게도 당연히 이런저런 어려움이 오게 돼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입으로만이 아니라 정말 삶 가운데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인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인지‘ 테스트, 훈련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신앙 성장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과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입니다. 신앙 성장과 행복은 비례합니다. 또한 우리가 남을 섬기고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신앙 성장이 필요합니다.

예수 믿고 성장이 되지 않고 영적으로 어린아이 상태(자기 중심적인 모습)로 머물고 있으면 자신이 힘들게 됩니다. 그리고 보기가 흉합니다.

‘내가 정말 믿음 안에 있는 사람인가? 내 안에 예수님을 모신 사람인가?’ 우리 스스로 시험해 보고 스스로 검증해 봐야 합니다.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교회안내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숲속마을A
분산상가 지층
Tel : 031-404-0674
Pastor's E-mail : kgj6470@hanmail.net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