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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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우리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야고보가 우리에게 혀를 잘 다뤄라 할 때에는 우리의 인격을 바꾸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의 말은 솔직하고 정직해야 하겠습니다. 솔직하고 정직하라는 것은 한번 말하는 것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있도록 말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속했으면 손해를 보더라도 꼭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사람이 한다고 했으면 반드시 할 것이다라고 말해줄 수 있는 신실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기주의에 익숙한 우리는 어떤 사람이 잘못된 길로 흘러갈 때에 그냥 버려두기가 쉽습니다. 어떤 사람이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면 교회를 떠나 주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 사람을 찾아가서 권면하여 깨닫고 회개하도록 도와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시험 받는 사람을 흉보거나 외면하지 마시고 사랑으로 권면해서 신앙으로 서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칭찬 듣고 상급 받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해야 할 3가지 경우를 말해줍니다(13~18) 고난당할 때, 즐거울 때, 병들었을 때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란 직장이나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 불평을 합니다. 여행을 떠나거나 술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해결하려고 할 때에 잠시 제거될지는 모르지만 문제는 그대로 남습니다. 이때에 기도하라는 겁니다.

고난 가운데에 고난으로부터 시달리지 않는 길은 두 가지다. 하나는 문제가 해결되는 겁니다. 또 하나는 아직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가 해결되리라는 소망이 생기는 겁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도 주시고 문제 뒤에 숨은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주셔서 소망을 심어주십니다. 그래서 고난당할 때 기도하라고 하는 겁니.

야고보는 즐거울 때에도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는 기도가 비교적 쉽게 나옵니다. 그러나 고난이 사라지면 기도가 게을러집니다.

어려울 때에는 새벽기도, 수요기도회를 나오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더 이상 기도하러 나오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20분씩 기도했으면 즐거울 때도 20분씩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기도가 멈추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약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당할 때뿐만 아니라 즐거울 때에도 기도해야 합니다.

병자를 위한 기도에서 세 가지 교훈을 발견합니다. 첫째는 기대를 갖고 기도하라는 겁니다.

14,15절을 보면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기도하면 병이 고쳐진다는 것이 밥 먹으면 배가 부른 것처럼 당연한 일처럼 말씀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교회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고침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기도에는 반드시 믿음이 들어가야 됩니다. 믿음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기대를 갖고 기도하는 겁니다.

한 가지 틀림없는 사실은 기도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겁니다. 이런 기대를 키우기 위해서는 기도를 통하여 치유가 일어나는 예를 많이 접해야 합니다.

2천년 전에 세상에 오셔서 질병을 고쳐주셨던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고치십니다. 우리에게 이런 확신과 이런 약속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고 우리의 신앙은 이론에 지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죄를 고백하면서 기도하는 겁니다.

모든 질병이 죄로 인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많은 질병이 죄로 인하여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질병으로부터 치유 받기 원하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죄가 고백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누구나 기도해야 됩니다.

아픈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목회자나 어떤 특정한 분들의 특권이 아닙니다. 모든 크리스천은 특권인 동시에 책임입니다.

병을 치료하는 역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간구하는 자의 믿음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나 아픈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고 또 아픈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목장에서 나눔을 하고 중보기도할 때 질병을 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목장에서 합심하여 기도할 때 질병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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