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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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는 두 나라를 말합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 나라와 하나님이 지배하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이 둘 중 하나의 나라에 소속되어 있다는 겁니다.

첫째, 세상 나라의 원리는 힘입니다.

세상 집권자들은 온갖 노력을 다 기울여서 권력을 얻으려고 하며 일단 그것들을 얻고 나면 그 힘을 악용해서 백성들을 억누른다는 것이 예수님의 지적입니다.

세상 나라는 사탄이 왕으로 사탄이 통치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나는 사탄에게 지배를 받는다고 말하는 세상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사탄은 자기 실체를 절대 나타내지 않습니다.

사탄이 사람들을 통치하는 도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인간이 주인이라는 생각, 삶의 관심사가 끊임없이 이 세상 이 세상 하는 생각, 그리고 돈에 대한 강한 유혹입니다.  

이 세 가지가 너무나 강력한 욕구여서 사람들이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오래 다녀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눈이 열리지 아니하면 세상 나라 통치를 받고 사는 겁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랬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3년을 생활하면서 직접 가르침을 받았고 놀라운 기적들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십자가 고난의 참뜻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이 왕의 보좌에 앉으시면 높은 자리에 앉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열 명의 제자들도 이런 야고보와 요한을 향해 분개를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툼과 분쟁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눈이 뜨이지 않는 영적인 무지와 불순한 인간의 욕망 때문입니다. 그 배후에는 사탄의 역사가 있습니다.

세상 나라의 원리는 비교 의식입니다. 그래서 내가 더 많이 가져야 하고 성공해야 하고 더 잘 살아야 하는 겁니다. 교회도 외형에만 관심을 둔다면 세상 나라 방식을 좇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탄의 나라 백성은 사탄이 시키는 대로 자기 본성에게 굴복하고 이 세상에 굴복하고 돈에 굴복해 버립니다. 이런 삶의 결과는 영원한 멸망이라는 겁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섬김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은 예수님이십니다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생명까지 내어주시기까지 섬기셨습니다.

성령 받고 구원 받은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천국이 내 안에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 사람들처럼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제시하셨습니다.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섬김에서 나타납니다. 종이 되는 섬김의 리더십의 목표는 남을 성공시켜 주는 겁니다. 그래서 김목사는 목자.목녀들과 성도들이 사역을 잘하도록 성공시켜 주는 겁니다. 우리교회는 결국은 김목사가 변한 만큼 교회가 풍성해지는 것을 느낄 겁니다.

매주 목장 하는 날 집을 오픈하여 청소하고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영적 가족으로서 정성을 담아 준비하는 마음이 섬김의 자세입니다.

목장에서 작은 것에 충성하는 모습이 섬김입니다. 나눔을 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도 섬김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마음 아프게 하는 겁니다. 사람들을 미워하는 겁니다.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것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나 목장 식구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작은 일에도 잘했으면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좀 힘들어할 때는 위로해주는 것이 섬김입니다. 그것들이 곧 예수님에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6:29). 그래서 우리가 목장에서 함께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이런 하나님의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재생산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한 영혼의 소중함을 알고 한 영혼을 구원하는 열정을 갖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섬김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점점 빗어가는 인격의 구원을 이루어 갑니다. 이게 가장 큰 복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섬김은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것입니다. 또한 이 땅에서도 믿음의 부요함으로 살도록 하늘의 복과 이 땅의 기름진 복으로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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