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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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질병을 잘 고치는 것도 전문병원이 있습니다. 기도 응답이 잘 되는 것도 비결이 있습니다. 엘리야의 기도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1. 첫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자기 시대의 민족의 불행을 끌어안고 기도함으로 하늘 문을 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늘은 비를 주고 땅은 열매를 낼 수 있었습니다.

엘리야의 기도의 비밀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성경을 읽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항상 말씀과 기도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숙된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에서 주어진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환경의 어려움은 우리를 기도하게끔 하는 하나님의 초청 싸인입니다.

우리의 많은 기도들이 응답 받지 못한 이유는 우리의 기도가 자기 욕망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의 뜻을 보다 깊이 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사람은 또한 말씀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정욕적인지 영적인 것인지 모르고 기도합니다.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서툰 기도라도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 속에 자기 육신적인 소욕을 위해서 욕망적인 기도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기도가 중단되지 않고 계속 나가면 그 기도 속에 하나님이 그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2. 둘째, 우리는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하였습니다. 한 구약학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런 기도의 모습은 자신의 피조물성 고백과 죄인됨의 고백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겸손함의 모습입니다.

겸손은 기도자의 필수 조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피조물입니다. 크리스챤 가운데 기도 없이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 셋째, 우리는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비가 올 것을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것이 엘리야가 기도를 믿고 있었다는 구체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대할 때에 우리의 기도가 응답이 되는 것입니다.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는 주님은 일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 기대하기를 원하시고 기다려서 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4. 넷째, 우리는 기도한 바를 들으신 것으로 믿어야 합니다.

엘리야는 그의 기도를 하나님이 이미 들으신 것으로 믿은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 응답의 증거가 당장에 나타나지 아니할지라도 믿어야 합니다. 이때 포기하기 쉽습니다. 엘리야의 사환은 계속해서 아무 것도 없다고 보고했으나 엘리야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의심이 기도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계속해서 못하게 하는 것은 우리 마음속에 의심이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의심이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근데 우리가 기도하면서 의심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도 응답을 자주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자는 지난주 기도제목에 대하여 어떻게 응답하였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비신자가 목장에서 기도 응답을 하나씩 하나씩 경험하면서 나도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다는결단을 하게 됩니다.

간증은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간증이 성도들한테 의심을 물리치고 자기도 기도해야겠다는 도전 받는 기회가 됩니다.

엘리야의 이런 기도는 단순히 비를 구했으나 하나님은 큰 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무너무 복 주고 싶어 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기도하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합니다. 하나님이 쓰셨던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목사인 저도 기도한다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목사라는 직분이 기도의 자리를 지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크리스천은 기도는 특권이면서 동시에 의무입니다.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에 힘쓰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할 때 영육 간에 평안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명감을 갖고 기도의 자리를 지키셔서 하늘 문을 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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