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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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언제나 쏜살같이 흐릅니다. 어느 덧 2017년도 마지막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저마다 간절한 사연은 달랐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의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째,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의 다양한 역사가 있습니다. 인간을 구원하심, 보호하심, 인도하심, 지친 심령을 위로하심, 육체와 심령을 치유하심, 사랑하는 자녀를 징계심도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구원의 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죄와 지옥의 형벌에서, 마귀의 권세에서 구원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우리가 받은 구원을 빼앗기지 않도록 우리를 꼭 붙잡아 주십니다.

세상에 태어난 아기를 그냥 내버려두면 하루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엄마의 손이 핏덩어리 아기를 거들어 주고 젖 먹이고 옷을 입히고 목욕시켜 주고, 엄마의 손이 모든 것을 다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손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의 심령을 붙들어주고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손이 생명수로써 먹여 주시고 시험에 빠지려고 할 때는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를 해치려는 원수 마귀가 올 때 능력의 팔로 막아주십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하나님 아버지의 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헌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소망이 있다는 말입니다. 살아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보호의 손입니다.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분명히 어떤 경우에라도 그 능력의 손길로 우리를 꼭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인도의 손입니다. 우리 인생은 초행길입니다.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안내자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인간 안내자는 위험합니다. 그 역시 초행길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도 아시기에 진정한 안내자가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손길에 이끌리면 형통의 길로 인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위로의 손입니다. 우리가 험한 세상을 살다보면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위로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로는 가족조차 우리에게 위로가 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그 부드러운 손길로 참다운 위로를 해주십니다. 우리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치유의 손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상처를 입고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물론 의학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 의사도 약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 마음의 상처와 질병을 치료하시는 분은 여호와 라파하나님이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받았던 상처가 우리를 아프게만 하지는 않습니다. 그 상처가 더 성숙된 모습으로 나아가게 하는 복의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지저분하고 얼룩진 다윗이 하나님의 손을 거치니 합당한 일군이 되었습니다. 죄인 중에 괴수인 바울은 멸망의 사람이었으나 부활하신 주님의 손을 거치니 위대한 하나님의 일군이 되었습니다.

많은 허물과 죄로 얼룩진 우리 인생 역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명품 인생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물과 죄로 얼룩진 우리 인생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의 손에 맡깁시다.

전도가 딴 게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손을 잡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겉보기에는 멀쩡하고 화려해 보이는 사람들 중에도 남모르는 사연으로 고통스러워하며 허무감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셔서 그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입니다. 다가오는 2018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 인생은 반드시 형통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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