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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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작은 중요합니다.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시작을 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해를 기도로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한 해 내내 기도해야 하지만 한 해를 시작하면서 자녀와 함께 하는 신년 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자녀들도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는 4일을 참석하면 문화상품권을 주었습니다. 새벽기도를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이 되도록 하고 싶은 것입니다.

 

한 해 52주 가운데 첫 주일연합예배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모든 예배가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예배를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지만 첫 예배는 더 마음과 정성을 담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일천번제물을 드린 예배처럼 말입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친 예배처럼 말입니다. 첫 예배를 최고의 예배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 예배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하늘을 열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1년간 개인적으로, 가족적으로 기도제목을 작성했습니다. 소원, , 비전이 있을 것입니다. 소원만 갖는 것이 아니라 그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2020년도 가족 기도제목을 가지고 1년 동안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기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만 올 해는 더욱 기도하는 일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 해 가정과 교회에 어떻게 축복하시는지를 보십시다. 기도는 시작을 아주 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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