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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7 21:12

우리가 교회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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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그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일 성도들 모두가 자신의 은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면 교회의 몸은 어떻게 될까? 모두가 고린도전서에 나온 대로 성령의 은사를 열심히 사모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지금 각자가 있는 곳에서 교회를 시작하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인해 실제로 다른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서로를 깊이 사랑할 수는 없을까?’

 

이런 성찰 끝에 챈 목사는 교회 운영을 위한 비용도 거의 들지 않고, 각자의 은사를 최대한 발휘하며 서로 깊이 사랑하는 교회를 추구하는 위아처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가정교회 네트워크의 각 교회는 10명에서 20명으로 구성됩니다. 챈 목사는 교회의 크기가 작을수록 서로를 진정으로 알며 서로의 짐을 나눌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성도들은 각자의 집에서 모입니다. 규모가 커지면 서로 간에 깊은 묵상과 논의를 통해 또 다른 가정교회를 개척합니다.

 

사실 위아처치와 같은 교회 운동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 같은 가정교회 네트워크는 초대교회는 물론 중국의 교회 등에서도 활발하게 전개되었고 현재 한국에서도 사역 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서 우리는 전통적 교회는 언제든지 한 순간에 붕괴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교회로는 갈수록 거세지는 사회적·문화적 형태의 박해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 그러기에 위아처치와 같은 가정교회 형태의 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도들이 친밀한 사랑의 관계 속에서 각자의 은사를 충분히 발휘하는 저비용 구조의 교회라면 어떤 시대와 환경 속에서도 지속되며 배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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