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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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넘치는교회 전교인 수련회(23)를 잘 다녀왔습니다. 목회자 컨퍼런스보다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침 7시에 숙소를 나와 밤 11시에 들어가는 빽빽한 스케줄이었지만 색다른 수련회를 통하여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련회의 시간들을 돌아보면 훈련된 평신도들이 믿음의 군사들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현장이었습니다. 젊은이들의 율동과 찬양으로 생명력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메시지는 현실(상태)이 힘들고 어려워지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가?” 신분에 대한 갈등과 의심도 하면서 상태가 신분을 결정지어 버리기도 하는데 신분이 상태를 끌어가야 한다는 간결하고 분명한 메시지였습니다.

 

특히 생애 처음 경험해보는 간증이었습니다. 첫째는 간증자들이 쉽게 드러낼 수 없는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를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 앞에서 진솔하게 드러내놓은 것을 보고 놀랐고, 두 번째는 간증자가 간증을 하고 나면 성도들 앞에 서고 목사님은 이 간증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앞으로 콜링하여 나와서 손을 얹고 기도하게 하고, 이어서 이와 유사한 상처와 아픔을 가진 기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콜링하고 또 이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콜링하여 나와서 손을 얹고 기도해 줌으로써 치유와 자유함을 맛보게 하는 현장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메시지, 주제 강의, 간증, 위로 사역, 찬양, 소그룹 모임, 선택 강의가 서로 퍼즐처럼 연결되어 치유와 회복을 일으킨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교회는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어 상처가 약재료가 되어 영혼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는 성도들이 참 많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결심을 해봅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보고 배운 것을 성령님께 지혜를 구하면서 잘 적용하여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교회, 성도들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여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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