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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21:03

설탕과 소금

조회 수 1936 댓글 6

 설탕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하얀 소금이 들어있듯이

우리 마음의 바다에도

소금이 많이 들어있을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소금으로 사람들의 이야기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사랑에도 맛을 내고

사람들의 이름에도 맛을 내도록 하십니다.

설탕같이 흐려지는 이웃이 되지 말고

소금 같이 분명해지는 이웃이 됩시다

설탕같이 흔한 친구가 되지 말고

소금 같이 소중한 친구가 됩시다

설탕같이 맛을 잃는 사람이 되지 말고

소금같이 맛을 얻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설탕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도 소금과 같은 사람이 인는가 하면 설탕과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어떠한 사람에 속할까요?

며칠세 홈피 보고 놀랬습니다.  밖에 날씨는 춥지만 우리 교회 홈피는 열기가 후끈후끈 합니다.   이 열기가 식어지지 않도록....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이경옥 2013.03.21 23:18
    글을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 ..
    나는 과연 소금같은 사람인지 .. 설탕같은 사람인지 ..
    둘다 쓰임새는 있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더욱 필요한 쪽이 됏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ㅎㅎ
  • 임은옥 2013.03.22 10:19
    설탕, 소금 모두 필요해요...음식에도 설탕만 들어가서도 소금만 들어가서도 안되거든요....때로는 소금을 좀더 때로는 설탕을 쫌더 넣어서 어우러져야해요....쨈을 만들 때에도 설탕만 넣으면 안되여..소금을 약간 넣어야 더욱더 단맛이 살아난답니다, 나는 소금 너는 설탕 ..우리 함께해요^^
  • 전경애 2013.03.22 11:20

    목녀님  마음의 바다에 녹아있는 사랑의 향료가 필요 할때마다 슝 슝~~

    따뜻한 화목의 맛으로 냠냠...

    ..........

     몸이 불편 할땐 모든 맛이 쓴 맛으로 통일 되더라구요.좋지 않아요...ㅠㅠ

     

  • 김목사 2013.03.22 14:37
    나는 설탕 같은 사람! 소금 같은 사람! 그러게요
    목녀님은 어떤 사람! 물(바다)에 들어가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휘젖고 다니니까, 소금 같은 사람
    우리는 맛을 끼치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 이영임 2013.03.22 23:24
    소금이 필요하는 곳에 나는 소금입니다..
    설탕이 필요한 곳에..다시 나는 설탕입니다..
    전천후...ㅎ헤..나는 이렇게 꼭 필요한.. 아주 멋진 사람입니다.
    이영임.. 앗싸라비~~~~~~~아!!!!!!!!!!!

    어디서 이런 멋진 글들을 잘도 뽑아 오시네요..
    훌륭하십니다.. 덕분에 많이 생각하고 많이 감동합니다.
    고맙습니다
  • 안지원 2013.03.26 14:57
    헉...내안에 소금이 많은것 같아도 부족한가봐요..
    소금을 섭취해야하니...그렇다고 과욕하면 아니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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