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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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은 신앙의 기본기 세 번째로 ‘주일 성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일 성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은 바른 교회생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스도인이냐 아니냐의 일차적인 구별은 주일을 어떻게 지내느냐로 판가름 납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자가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바른 삶을 위하여 주신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 20:8)입니다. 그러면서 안식일에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나 자신을 위하여’ 어떤 일도 하지 말하는 것입니다. 그날은 하나님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은 토요일에 해당합니다. 그런데도 교회가 주일에 예배드리는 것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던 예수님께서 주일 새벽에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인식일의 의미가 주일 새벽에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새로워진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정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의한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위하여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① 첫째, 반드시 지킨다는 것입니다(출 31:14,15).

② 둘째, 반드시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우리에게 거룩한 날이다고 했습니다(출 31:14).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거룩‘은 ‘구별이란 뜻입니다. 세상과 구별됨이 없다면 거룩할 수가 없습니다. 주일은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날입니다. 주일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가계를 오픈하는 경우는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교회는 이런 분이 없으시기를 바랍니.

 

③ 셋째, 반드시 예배당에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이므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예배드리면 집이 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나 집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꼭 확인해야 할 조건이 있습니다. 집에서 드리는 예배가 예배당에서 드리는 예배보다 마음이 더 집중된 예배인가 하는 겁니다. 주일예배가 그 주간의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있는 정신으로 주일을 성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날이 거룩하지만 주일은 거룩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는 사람이라면, 주일로부터 비롯된 그 거룩함은 나머지 6일의 삶 속에서도 거룩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것이 주일 성수를 명하시는 주님의 진정한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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