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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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설립하고 이곳에서 예배를 드린지 어느 덧 11년 5개월이 되었습니다. 옛 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교회를 처음 오시는 분 가운데 간혹 예배당 입구를 들어오면서 신발을 벗고 들어오시려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 생각에는 바닥 타일과 내부 시설을 보니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이 든 겁니다.

 

하지만 교회 시설 여러 곳을 보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앰프도 소모성 장비라 교체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앰프는 보통은 7,8년 정도, 좀 길게는 10년 정도 사용합니다. 더욱이 우리 교회는 지하여서 좀 습한 면이 있는데도 11년 넘게 오래 사용했습니다.

 

초에 ‘앰프를 교체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조금만 더 사용하지’ 하면서 미뤘습니다. 그 이후로 마이크 소리가 점점 탁해지고 음질이 좋지 않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지난 7월 말에 ‘앰프 교체와 시설 보수’에 대한 재정 확보를 위하여 중보기도팀에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중보기도팀이 매주 월요일 저녁에 이 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용서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 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기어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눅 17:6)고 하셨습니다. 또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제자들을 향해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에서 저기로 옮겨가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거이다.”(마 17:20)고 하셨습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은 작은 믿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교회의 필요를 놓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교회 지체인 우리를 통하여 헌신을 하도록 감동을 주십니다. 헌신하면 그 헌신을 받으시고 물질을 심은대로 거두는 축복을 주십니다. 감사하게도 한 성도님이 벌써 많은 금액을 헌금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목장 중보기도 시간에도 재정 확보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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