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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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지역 목사님과 통화 가운데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지금 경제 상황이 안좋아서 월곶 회집도 문을 닫는 곳이 여럿 있다고 하시면서 목사님들 가운데 교회를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할 것 같다는 분, 교회를 접고 직장생활을 해야 할지 갈등하는 분들이 계신다는 겁니다.

 

저는 이 말을 들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상황이 수적인 증가와 또한 영적인 느낌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동안 우리 목자 목녀들의 헌신의 수고와 우리 성도님들의 헌신의 수고로 인한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한 걸음씩 잘 왔으며 앞으로는 더 잘할 것입니다. 사람이 진득하게 머물러 있는 것이 귀합니다. 우리 목자 목녀들은 짧게는 4,7, 길게는 13년을 목자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 성실하심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좋아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목자 목녀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새해에는 목자 목녀들을 더욱 사랑하고 존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목자 목녀 면담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미리 자료를 주고 작성해 오게 하여 면담을 했습니다. 더욱 감사했던 것은 오랜 사역을 통하여 부부 관계가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서 사역을 감당했더니 하나님께서 부부간에 좋은 관계로 열매 맺게 한 것입니다.

 

이는 자녀들에게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는 우리 목자 목녀들만이 아니라 오랫동안 목장생활을 해오신 분들은 공통으로 경험한 축복이요 상급입니다. 새해에는 목자 목녀를 중심으로 짐을 함께 나눠지며 모이기에 힘쓰고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하셔서 상급을 함께 받는 아름다운 사람들로 가득 찬 목장 공동체를 세워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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