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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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열등감을 심어주는 게 있습니다. 제게 열등의식을 심어주는 것 가운데 하나는 창의력이라는 단어입니다. 저는 모방을 하는 것은 어느 정도 하겠는데 독창적인 생각을 해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창조의 능력을 갖고 계신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힘을 주시기에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를 하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이론과 실제 경험들을 글로 남겼던 교회와 목사님들이 계시기에 그대로 모방해서 원칙대로만 하면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위안이 되고 힘이 됩니다.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어느 목사님이 가정교회,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10가지 항목을 글로 남겼습니다. 중에서 가정교회 매뉴얼로 하지 않고 다른 것섞어서 가정교회를 하면 부작용이 발생하여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초점의 문제로 복잡하면 초점이 흐려지고 성도들에게 어렵다는 것입니다. 매뉴얼이 쉽고 단순 명확한 것이 좋습니다. 성도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는, 확신의 문제로 목사 자신이 가정교회에 목숨 걸지 않는 경우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 번 해보다 안 되면 만다라고 생각하는 목사는 성도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 또한 교회 본질의 회복에 대해 목사가 확신이 없으면, 정체기에 들어서 포기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를 교회 성장을 위한 도구적 프로그램으로 오해하면 본질이 흐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창의력은 없지만 단순 명확한 가정교회 매뉴얼을 가지고 원칙대로 하면 반드시 된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경주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제 자신이 기도의 자세도 그렇고 좀 느슨해지는 것을 봅니다. 올해는 교회적으로도 관계 전도자 훈련에 집중하여 비전 10을 세워가면서 다시 열정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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