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변화의 삶 공부 시간을 통해서 수고와 능력을 알아주는....... 인정 언어, 힘이 되어 주고 편이 되어주는....... 격려 언어,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칭찬 언어, 나 스스로가 내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이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나는 할 수 있다는.....Can 언어, 축복의 도구, 변화의 도구가 되며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되는.......Will 언어, 주어진 삶 속에서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장군도 될 수 있고 사장도 될 수 있는 ....감사 언어, 행복과 변화를 만드는 진실한 말,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진실 언어배우고 훈련하며 고백했습니다.

 

남편의 말이나 행동이 변화되지 않아도 좋은 점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인정하고 칭찬해주고, 힘들어하는 자녀의 모습에 격려의 언어를 사용하며 힘을 주고 편이 되어주니 내가 더 큰 위로와 힘을 받기도 합니다.

 

직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칭찬을 찾아서 아끼지 않고 할 때 아이들과 순간순간 웃으며 분위기가 변화되고 화낼 일이 줄어들고 아이들과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이미 내 몸에 배여 있는 말들은 일상에서 숙제라 생각지 않으면, 맘먹지 않으면, 벼르고 하지 않으면, 예전과 비슷한 변화되지 않는 말들이 술술 나오고 있는 나의 연약함에 에~~휴 하며 한숨도 나오지만 그럴 때는 찬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Can 언어가 있습니다.

 

나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 나의 연약함 앞에서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나는 할수 있어요 라고 Can 언어 찬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금 마음을 먹고 그 상황의 감사함을 찾아 감사의 언어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저에게 지금도 여전히 어려운 언어가 있습니다. 바로 진실 언어입니다. 사람들과 불편한 상황 속에서는 하얀 거짓말을 통해서 나를 잠시 감출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하얀 거짓말조차 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동안은 기도하면서 나를 포장하고 내편에서만 주장하고 변명하고 구했었던 것들이 진실의 언어를 통해 하려니 기도하면서 자꾸 찔림을 받는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시 찬스를 사용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의 모든 것을 이미 다 아시고 계시는 주님! 저의 연약함 속에 주님을 속이지 않도록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붙잡고 제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주님 앞에 좀 더 정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기까지가 변화 삶을 마치는 시점이었습니다.

 

어느 덧 변화의 삶을 마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앞부분 간증문을 작성할 때만 해도 뜨거운 밥을 해놓은 것처럼 가슴에서 모락모락 김이 났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맘먹지 않고 벼르지 않으니 인정언어도 줄어들고 격려언어를 사용하던 일상이 조금씩 무디어 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예전과 달라진 부분은 예전에는 나에 연약함에 에~휴 하며 그러면 그렇지로 한숨만 쉬었지만, 지금은 아! 내가 또 까먹었구나 감사해야지~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해야지~ 이럴 때는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하나를 생각하며 돌이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밥을 아예 못하는 사람과 할 줄 아는데 안하는 사람의 차이는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변화의 삶을 통해 완전한 변화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어떻게 하면 내가 변화되고 나를 통해 가족이 이웃이 변화되는지 알고 있기에 나를 위하고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언어를 사용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긴 시간 변화의 삶 공부를 끝까지 함께 해낼 수 있었던 삼육오 목장 식구들 감사합니다. 우리보다 더 긴 시간 강의 준비와 사랑으로 섬겨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함께 한 시간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