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간증문을 듣고 너무 진지하게 듣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간증을 한다는 것이 기뻐해야 하고 웃고 잘했다고 칭찬을 받을 일이지, 간증을 하는데 웃음기가 없고 재미도 없고 아무 말도 안하고 묵묵히 지켜보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진지함을 조금만 없애주시고 제가 기뻐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간증을 할 테니 웃고 즐겁게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제가 5살과 7살 때 지옥과 관련된 꿈을 꾸었습니다. 처음 5살 때에는 꿈에서 세상이 지옥처럼 변하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하여 봤습니다. 하늘에서는 해골 비가 내리고, 사람들은 액체 괴물, 날개 달린 괴물 등등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그 모습은 매우 무서웠고 인상이 깊었으며 아직도 그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7살 때 자다가 일어났는데 카타콤의 매우 깊은 지하에서 깨어났습니다. 모든 것은 해골이었고 모든 것이 주황색과 검정색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그리고 양쪽에 길이 있었는데 오른쪽 길로 저는 향하였으나 오른쪽 길에서 누가 달려오는 것을 보고 겁을 먹어서 왼쪽 길로 다시 달려 도망치듯이 갔습니다. 계속 달리고 있는데 길이 없고 낭떠러지가 있기에 달리는 것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는데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악마들이 사람들의 피 같은 것으로 파티를 즐겼고 오른쪽에는 큰 나무 기둥이 있었습니다. 그 위에는 어떤 사람이 숨어서 파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봤는데 매우 소름끼치는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매우 큰 공포였고 그것을 본 후 잠에서 깨어나 땀을 흘리고 있는 제 자신이 보였습니다. 그것이 아직도 생각이 나서 그려보았는데 특징만 살려서 그려보았습니다. 그림이 조금 이상하게 보여도 저는 있는 그대로의 특징을 살려서 그린거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지옥 체험을 마치고 8살이 되던 해 공부하는 것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살 시도를 하게 되었죠 칼을 제 심장에 갖다 댄 뒤 칼을 힘껏 제 심장 쪽으로 찌르려는 심정으로 휘둘렀는데 그 순간 지금 죽으면 천국에 못갈 텐데 예수님이 슬퍼하실 텐데 라고 누가 제 귀에 말을 함과 동시에 제 팔을 어떤 사람이 꽉 잡는 느낌이 갔고 칼로 심장을 찌르기 직전에 멈춰 있었습니다. 손을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이지 않고 몸을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칼을 놓고 좀만 더 살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함과 동시에 몸이 움직여졌고, 그와 동시에 햄복함과 기쁨이라는 것이 생겨서 칼을 집어넣고 자고 있는 아버지한테 가서 휴대폰 좀 하게 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부터 예수님과 하나님의 실존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후 중학교 3학년 초반까지는 아무런 체험을 하지 못했고 중3 말에 저희 부모님께서 싸우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이 싸움의 잘못이 누구냐고 기도를 했습니다. 바로 응답이 오더군요. 저희 부모님들께서 싸운 원인은 바로 술 때문이었는데 기도 응답으로 이렇게 답이 왔습니다. "술을 마신 자와 그것을 용서하지 못한 자의 잘못이다"라고요.

 

그리고 가장 최근 들어서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갔는데 모두 처음 보는 친구들이라서 저는 바로 친구가 없었고 기도하기 전까지 중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소수의 친구들과 같이 다녔습니다. 반에서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 있긴 있었지만 친하지 않은 애들이기에 저는 학교에서 공식 아싸(찐따)가 되었습니다.

이런 생활 때문에 학교생활에도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어떤 기도였냐면 "하나님 아버지, 번의 기회를 주십시오.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로 올리겠습니다.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학교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잘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라고 하였습니다.

 

후에는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학교생활도 많이 나아졌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다고는 하나 제 행동이 너무 어리석고 제 말이 어리석고 제 생각이 어리석은 짓만 하는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쳐지지가 않았습니다.

 

주간 고쳐졌다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등 그런 이상 현상이 계속 일어났습니다. 제가 이런 일을 겪고 나서 '왜 멍청한 짓을 계속 하는 거지?' 생각을 하여 거울에 비치는 띨빵하게 생긴 저를 보며 멍청한 짓을 계속 줄이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후에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제 소원 중 하나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었는데 목사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는 이 소원이 이루어져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해서 심지어는 소리까지 지르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 순간에는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어떤 것이 제 목으로 올라왔습니다. 이것을 보고 순간 죄덩어리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입에다가 담았는데 그 순간 몸이 매우 깨끗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입에 있는 것을 뱉어야 하는데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셔서 어떻게든 뱉고 다시 오겠다고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말을 할 수가 없어 조금 삼키고 말을 하였습니다. 삼킬 때 몸이 더럽혀진 느낌이 나서 조금 싫었으나 계속 몸 안에서 뭔가 계속 나와서 다시 뱉고 또 뱉었습니다.

 

저는 제 마음속에 감사와 용서의 예수님을 모셨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모든 것을 용서해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흥고를 다니는데 밥이 진짜 맛이 없어 제 친구들은 같은 돈을 주는데 왜 맛대리가 없냐 이러면서 욕을 하거나 뒷담을 하나, 저는 영양사와 밥을 주시는 분들이 웃으면서 밥을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던데... 이러면서 다녔습니다. 그 전에는 저도 같이 욕을 하였습니다.

 

저는 요한복음 112절 말씀 -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로마서 109절 말씀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라는 구절이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제 모든 간증을 압축해서 정리를 하면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지옥 체험도하고 예수님이 실존하신 것을 믿는 띨빵하고 멍천한 죄인이었으나 영접 후에는 띨빵하고 멍청한 죄인에서 모든 것을 용서 받고 감사가 넘치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다가 이런 구절을 보았습니다. 완벽하게는 생각이 나지 않아 핵심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 너가 남들을 용서하면 주님께서 너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가 용서를 하지 않으면 너의 주님께서는 너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상으로 제 간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