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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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3가지 복이 나와 있습니다.

1. 첫째, 선택의 복입니다.

하나님께 선택 받은 복입니다. 우리가 잘 나서가 아닙니다.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혈기 많은 우리를 선택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선택하셨습니다.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고 흠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우선 우리를 의롭다, 흠 없다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제 너희들을 의롭고 흠 없는 사람으로 인정해줄 테니까, 이제 내 눈치 보지 말고 정말 의로운 사람 흠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어떤 부부가 사람들이 입양을 안한 불량아들을 데려다가 자기 자녀로 키운 겁니다. 그런데 입양한 애들이 처음에 집에 오면 쫓겨날 짓을 한답니다. 왜냐하면 벌써 몇 번을 입양됐다 쫓겨나고 입양됐다 쫓겨난 애들이라 언제 쫓겨날지 모른다는 이런 두려움이 있는 겁니다.

그때에 부모님은 그래도 너희는 우리 아들.딸이다.“ 용납해주고 사랑해주고 받아준다는 겁니다. 이것이 조금 반복되고 나면서 강팍했던 마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이 집에서는 쫓겨나지 않는구나!’ 그런 신뢰가 되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마음이 열렸을 때에 타이르고 가르치고 훈련시켜서 나름대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 부부가 하나님의 방법을 쓴 겁니다. 우리가 이런 선택의 축복을 받았으니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2. 둘째, 예정의 축복입니다.

예정의 축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됐을 때 누리는 가장 큰 특권은 천국 가는 특권입니다.

또한 하늘과 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우리도 같은 권세를 갖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악한 영이 우리를 엄습하고 괴롭힐 때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쫓을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응답 받는 특권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우리를 세상 창조 전에 택해주셨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예정하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를 예수 믿는 자리까지 오게 하시고, 그 다음에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셔서 천국 가는 그날까지 모든 계획과 섭리 가운데 우리를 이끌어주고 계신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예정하셨지만 그 예정 가운데는 우리의 결단과 우리의 자유가 허용됩니다. 우리의 결정(자유의지) 가운데는 하나님의 예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일 이 세상을 살고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에 가게 되면 하나님 탓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내가 거부했기 때문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 책임입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나의 결정, 나의 책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들에게는 하나님의 예정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구원 받고서 지난 과거를 살펴보십시오. 믿는 그 자리까지 이끌어 오신 분도 하나님이셨고, 믿음을 키우신 분도 하나님이셨고, 또 믿음을 지키도록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에게만 붙어 있으면 우리는 믿음을 지키실 것이고, 아름답게 변화할 것이고, 훗날에 주님 앞에 섰을 때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것을 확신하시기를 바랍니다.

3. 셋째, 구속의 축복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남의 돈을 꾸어 쓰게 되고, 그러다 보면 빚이 점점 늘면서 빚을 갚지 못해서 자신을 노예로 판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때 가까운 친척이 종노릇하는 자기 친척을 찾아가 그 주인에게 빚진 돈을 다 갚아주고 데리고 오는 것이 바로 구속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하셨습니다. 해방시키셨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의 형벌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행동과 말과 생각으로 수많은 죄를 지으면서 살았습니다. 천벌을 받아야 마땅한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가 받을 천벌을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피로 인하여서 지옥 가는 죄의 형벌을 면하게 된 겁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의 능력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우리가 옛날에는 미운 사람이 있으면 미워해야 했습니다. 성질이 나면 어떻게 해서든지 성질을 풀어야 했습니다. 안하려고 애를 썼지만 잠시 뿐이고 우리는 철저한 죄의 종노릇을 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것들이 제지가 되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가 이웃을 용납하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의 능력에서 해방시키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크리스찬들은 기뻐하며 감격하며 살지를 못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무엇인지를 모르든지, 알아도 건성으로 알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로마서 8:2을 제대로 깨달아야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였을 때 성령으로 내 마음 판에 새겨주셔서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 관계를 맺었다는 것, 그래서 성령 세례로 인하여 주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으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셨다는 겁니다.

이것이 제대로 깨달아지고 믿어지면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선택하시고 예정하시고 구속하신 축복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것인지를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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