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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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어떤 변화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 그러나 또 어떤 경우는 실제로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서 변화 받기를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실 때에 보통 3가지 단계를 거치는 것 같습니다.

1. 첫 번째 단계가 내가 정말 죄인이다하는 깨달음입니다.

우리는 범죄와 죄로 죽었기 때문에 범죄와 죄 앞에 무력하고, 그 다음에 우리 삶 가운데서 악취가 납니다. 영적인 죽음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범죄라는 말은 곁길로 갔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이 있는데 이것을 잊어버리고 딴 거하고 있는 거, 곁길로 가고 있는 것이 범죄입니다.

죄라는 것은 과녁을 맞추지 못했다는 단어에서 왔습니다. 아내로서 해야 될 일을 못하고, 남편으로서 할 일을 못하고, 부모로서 부모 노릇을 못하고, 자녀로서 자녀 노릇을 못하는 것이 죄입니다.

그러니까 죄인이 아닌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정말 변화 받기를 원하면 내가 변화 받기 원하는 분야에서 이것이 죄다하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반드시 우선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는 그 사람을 보면 섭섭하다.‘ 그런 약한 단어 쓰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 저 사람 미워합니다정확하게 불러야 합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죄를 죄라고 얘기할 때 비로소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 다음에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2. 두 번째 단계는, 나는 여기서 벗어날 길이 없구나 하는 무력감입니다.

우리의 변화를 막는 정욕, 악영, 세상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정욕입니다. 우리의 정당한 욕구가 한계를 넘었을 때 정욕이 됩니다. 우리가 가정을 위해서 돈을 벌고 사업을 키우는 것은 좋은 일입니. 그러나 사업이 한계를 넘어서 내 삶의 목표가 될 때 정욕이 되는 겁니다.

둘째, 우리의 변화를 막는 것은 악영입니다. 악영은 실제로 영적인 힘이 있습니다. 근데 악영은 정욕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그래서 정욕의 문제를 해결하면 악영이 우리에게 역사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사탄이 우리에게 미워하는 마음을 심어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섭섭했을 때에 이 마음을 얼른 풀지 않으면 그런 섭섭함이 미움이 되고 미움이 분노가 되어서 무슨 일이 있으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복수심으로 만들도록 확대시키는 것이 악영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되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마음을 즉시즉시 해결해야 합니다. 사탄에게 역사하는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세 번째로, 우리를 공격하는 것은 세상입니다. 악영이 세상을 지배하면서 특별히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의 가치관을 조장시켜서 불순종하도록 만드는 것이 악영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정욕, 악영, 세상악의 삼위일체가 우리에게 역사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이깁니까? 예를 들면 사업이 내 인생의 목표가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벗어나려고 해도 악의 삼위일체가 작용합니다.

돈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또 돈이 있어야만 성공한 사람으로 쳐주는 세상 풍조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악영이 역사합니다. 지금 충분히 벌었는데도 더 벌지 않으면 안될 거 같은 긴박감을 심어줍니다.

거기서 우리가 어떻게 벗어납니까? 그래서 우리가 정말 변화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나는 죄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고 내가 나 자신은 변화시킬 수 없다 하는 절망감이 우선해야 합니다.

3. 세 번째 단계는 하나님 앞에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치유와 변화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올 때에는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고 사랑이 많은 분이심을 알고 와야 합니다.

자비라는 것은 내가 벌 받을 짓을 했는데 불쌍히 여기셔서 벌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할 것을 못했고 수많은 죄를 지었지만 나의 죄를 묵과해주시는 자비의 하나님입니다.

은혜는 자비보다 좀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내가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고 우리를 돕기를 원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자비와 은혜를 베푸신 것은 예수님 덕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시기 때문에 의로운 사람으로 봐주신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님은 사랑이 많은 분이시다고 했습니다. 성경에서 사랑을 얘기할 때는 행동을 얘기합니다.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여전히 마음은 안들지만 그 사람의 필요를 알고 그 사람의 필요를 채워줄 때 이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 앞에 나온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 필요를 아시고 어떤 방법으로든지 내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 하는 자신을 갖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올 때에 그때에 치유가 시작이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진단이 늦어졌고 아무리 방황하면서 놓쳤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우리를 치유해주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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