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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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단체든지 보면 흥해가는 단체는 흥해가는 표징들이 보이고 또 망해가는 단체는 망해가는 표징들이 보입니다. 본문에는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가 나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 사람들의 특징이 예루살렘 교회의 특징이고 바로 이것이 망하는 단체의 특징입니다.

할례당의 첫 번째 특징은 전통의 노예가 된 사람들입니다.

베드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가이샤라에 사는 이방 사람 고넬료의 집에 가서 며칠을 묶으면서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근데 이 소문이 예루살렘 교회로 갔는데 문제가 되어서 교회에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청문회를 주도한 사람들은 할례당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모든 율법을 완성시킴으로써 이제는 모든 정결의식에서 해방이 됐는데 이 사람들은 옛것을 고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전통의 노예가 돼서 그렇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가 망하게 된 것입니다.

망해가는 단체들을 보면 전통의 노예가 돼있습니다. 옛날에 하던 방식, 옛날 사고방식을 절대 고수하고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망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속한 사업체나 목장이나 가정이 계속 흥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전통이 개인을 억압하고 흥하는 것을 저해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깨뜨려야 합니다.

할례당의 두 번째 특징은 부정적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사람들이 성령을 받아서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는 매우 기쁜 사건이 눈에 안들어오고 베드로가 가서 음식을 먹었다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것이 부정적인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어떤 단체든지 망해가는 단체를 보면 부정적입니다. 항상 뭘 봐도 문제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부정적인 사람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면 이런 사람들이 부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이런 부정적인 분위기가 지배하는 단체는 꼭 망하게 돼있습니다.

흥하는 교회 대표기도는 가만히 들어보면 감사가 많습니다. 모자라는 것이 분명히 있지만 주신 것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내가 좀 부정적인가? 긍정적인가? 우리가 부정적인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꾸면서 그 조직을 망하는데서 흥하는 데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대화 가운데 감사보다는 불평이 많이 나온다든가, 이야기할 때는 항상 문제점을 화제로 삼는다든가, 우리가 없는 것 부족한 것이 항상 관심의 대상이라고 하면 지금 할례당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목장도 분위가 중요합니다. 목장 분위기가 긍정적인 데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주세요. 그래서 우리가 긍정적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대화를 나눌 때도 문제에다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해결 방법에다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이미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그 사람의 잘못을 나무라기 전에 잘한 것을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남이 해주는 말에도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흥하는 교회의 특징을 안디옥 교회에서 찾을 수가 있고 안디옥 교회의 특징을 바나바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지도자를 닮게 돼있습니다.

바나바의 첫 번째 특징은 인격자입니다.

바나바는 세상적인 인격도 갖춘 사람이고 신앙의 인격도 갖춘 사람입니다. 바나바의 인격이 있었고 바나바를 본받는 교인들의 인격이 있었기 때문에 안디옥교회가 흥하는 교회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사업하신 분들을 보면 남이 갖지 않는 독특한 인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근면 성실이라든가 정직이라든가 공평이라든가 남이 안가진 인격을 가진 분들입니다. 사회에서는 기술만 가르쳐주지 인격적인 면은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우리가 성공할 가망성이 큽니다.

우리는 바나바처럼만 되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들로부터 그 사람은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다는 얘기만 들으면 성공하게 돼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성공하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사업하는 분은 사업에 성공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목장을 부흥시키기 원하시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줘도 안심할 수 있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인격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훌륭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 돼서 자녀들도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지 비로소 자녀들의 삶이 성공적인 삶이 되고 흥하는 삶이 되지, 그러지 않고 지엽적인 것은 오히려 자녀를 망쳐 놓기도 합니다.

바나바의 두 번째 특징은 동역을 할 줄 알았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급성장하는데 동역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때 생각해낸 것이 10년 전에 헤어졌던 바울을 데리고 와서 1년 동안을 같이 가르치면서 교인들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사업과 교회와 가정이 흥하기 위하여서는 여러분이 동역할 수 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열매 있고 상 받는 삶을 살기를 원하면 나보다 큰 사람하고 일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바나바가 이것을 했습니다.

옛날에 하던 방식이 지금은 효과적이 아니고 새로운 방식이 있다 할 때는 과감하게 바꿀 수 있고, 사고방식과 관점을 항상 긍정적으로 바꾸고, 무엇보다도 내가 큰 일을 할 수 있는 인격자가 되고,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하고 더불어 일할 수 있는 자신의 용량을 넓혀서 여러분이 속한 단체가 더 크게 흥하는 이런 축복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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