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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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생길 수 없는 곳에 교회가 생기고 어떤 고난과 어떤 핍박 가운데서 성장하는 모습을 본문을 통해서 발견합니다.

바울과 그 일행은 빌립보를 떠나서 데살로니가에 도착해서 평소에 하던 것처럼 유대 회당에 가서 먼저 유대 사람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3주일을 전도했는데 믿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또 유대 사람들이 질투를 해서 불량배들을 부추겨서 소요를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더 전도활동을 하지 못하고 데살로니가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핍박 받는 환경인데도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들을 불러 일으키셨을 뿐만 아니라 이런 핍박 가운데 세워진 교회가 잘 성장해서 나중에 아주 좋은 소문이 난 교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상식과 통계를 초월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추수할 수 없는데서 추수하시고 열매를 거둘 수 없는데서 거두시고 결과가 없는 곳에서 결과를 끌어내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해야 합니다. 어떤 분이 예수를 믿게 되고 결단하게 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기회주는 대로 복음을 전하고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누면 됩니다.

그때 우리가 기대할 수 없는 환경과 상황 가운데서 결과가 생기고 열매가 생깁니다. 하나님은 환경과 조건을 초월하신 초자연적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울은 더 이상 데살로니가에 있는 신도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으니까 베뢰아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거기 가서도 평소에 하는 것처럼 유대 회당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베뢰아에서 믿는 사람들이 생기니까 또 이 소문이 나면서 데살로니가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와서는 불량배들을 선동해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이런 핍박 가운데서 베뢰아에서도 교회가 생겼고 신도들이 늘어났습니다.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 있었던 사건을 생각하면서 2가지를 느낍니다. 첫째로 핍박 가운데서도 복음은 전해집니다. 두 번째로 복음은 사회 계급에 관계없이 전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미리 판단해서 저 사람은 안돼, 이 가정은 안돼 하고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철학의 도시인 아테네에 가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면서 안식일에는 회당에 가서 전도하고 평일에는 매일 광장에 가서 철학자들하고 토론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철학자들이 도대체 너가 무슨 얘기를 하는 거냐? 너가 믿는 것을 잘 얘기를 해봐라이래서 바울에게 설교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 설교를 통해서 여러 가지를 배웁니다.

우리를 청중의 입장에 놓고서 바울이 무슨 얘기를 하려고 그러느냐? 바울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한 가지만 얘기하고 5가지는 다음 주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바울이 설교를 통해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첫 번째로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종교심이 많은 것은 아테네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종교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내가 갖고 있는 욕구가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욕구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욕구가 있습니다. 그러한 욕구가 하나님에 대한 욕구입니다.

또 우리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북에서 오신 분들은 고향을 아주 그리워합니다. 언제 통일돼서 고향에 한번 가보나 하는 강렬한 그리움과 소망을 갖고 삽니. 그런데 막상 고향에 가보면 실망합니다. 그것은 천국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욕구입니다.

또 우리는 어떤 분에게 정말 사랑받고자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용납해주고 좀 따뜻하게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욕구입니다. 그런데 이런 욕구는 하나님만이 채워주시지 사람이 채워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큰 사랑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 용납해주시고 정열을 갖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 주실 수 있읍니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욕구입니다. 이런 욕구는 오직 하나님만을 통해서만이 채워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고 있는 그대로 용납하시고 우리에게 폭포수 같은 사랑을 쏟아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못 느끼는 것은 내가 마음을 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욕구를 주셨습니다. 이것을 사람으로부터 채우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바라는 그런 사랑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왔다 갔다 하시는 분은 한번 뛰어들기 바랍니다. 주위에서 구경만 해가지고는 하나님의 참 사랑을 모릅니다. 뛰어들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고, 그때 우리가 천국에 대한 소망이 커지고, 그때 우리가 영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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