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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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질문만 던지고 해답이 없으며 우리 삶에 능력을 부여해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답을 주고 우리 삶에서 능력 있는 초자연적인 역사를 일으킵니다.

1. 첫째로 복음에는 능력이 따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2년간 제자들을 양육했습니다. 이때 훈련받은 제자들이 에베소 여러 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이렇게 퍼진 것은 복음에 따르는 초자연적인 역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에베소는 엄청난 미신을 섬기는 곳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에는 귀신을 쫓는다든가 병을 고치는 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엄청난 능력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상황에 맞추신 분입니다. 지적인 분에게는 지적인 방법으로 역사하시고, 감성적인 분들이 모인 곳에는 감성적으로 역사하시고, 악령을 섬기거나 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성령님의 능력을 나타내셔서 역사하십니다.

복음을 들으면 말이 안되는 거 같고 위험한 거 같지만 복음을 믿고 그대로 살아보면 반드시 초자연적인 역사가 일어납니다. 복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두 번째로 복음에는 핍박이 따릅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우상 숭배를 버리고 부적 같은 것을 불태워버리니 에베소의 수호신 아데미를 모형으로 만들어서 팔았던 우상 제조업자들이 장사가 안되자 데메드리오가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순진한 시민들은 그의 말을 듣고 흥분해서 바울의 동행자 두 사람을 원형극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에베소 서기관이 원형극장에서 아우성을 치는 무리를 진정시키는 것에서 교훈을 얻습니다.

흥분된 사람을 실수에서 보호하려면 첫째는 감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의견에 반대할 수 있고 화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고 표현해야 합니다. 그래서 흥분을 가라앉히려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그렇게 화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이해하고 표현해야 합니다.

흥분된 사람을 실수에서 보호하려면 두 번째는 사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감정을 우선 인정해주지 않고 사실을 알려주려고 하니까 더 화가 납니다. 그래서 우선 흥분한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흥분이 가라앉은 다음에 사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서기관이 이것을 잘했습니다.

흥분된 사람을 실수에서 보호하려면 세 번째는 올바른 길(정도)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면 안된다, 그러면 나쁘다, 그건 잘못된 거다, 이렇게 얘기해봤자 도움이 안됩니다. 어떤 것이 옳은 것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줘야 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흥분된 사람을 실수에서 보호하려면 네 번째는 경고를 던져줘야 합니다.

지금 흥분해서 하려는 행동, 결정을 따를 것 같으면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경고는 마지막에 던져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맨 앞에 나와도 효과가 없습니다. 방법을 제시 않고 경고를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사탄이 제일 원하는 것은 악령의 존재를 믿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악령이 역사하는데 이것을 모르고 있으면 악령의 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악령에 관해서 6가지를 알고 있으면 됩니다.

첫째, 악령에게 씌우는 일은 극히 적습니다. 말을 바꾸면 귀신이 들리는 일입니다.

악령에 씌웠다는 것은 우리 생각이나 감정이나 의지를 악령이 완전히 통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해서 성령을 모신 사람에게는 이런 일은 절대 안일어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두 번째, 악령의 영향은 받을 수 있습니다.

악령이 영향을 준다는 것은 우리 마음속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악령의 영향에는 정도가 있습니다.

악령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 하는 것은 정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악령의 영향은 본인의 허락 없이는 안이루어집니다.

악령은 우리가 허락하고 틈을 주기 때문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그래서 미신을 섬기는데 찾아가면 자기가 허락하는 겁니다. 특별히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거나 남에게 섭섭함이나 원망이 있을 때 해결하지 않으면 이것이 통로가 돼서 들와 점점 뿌리가 박혀서 나중에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다섯 번째, 악령의 영향력은 원인을 제거하면 줄어듭니다.

내가 언제부터 악령의 역사가 시작됐는지 살펴야 합니다. 그래서 용서할 사람은 용서하고 원인을 제거하는 겁니다. 회개해야 할 때는 회개하고 원인을 제거하면 악령의 영향력이 점점 줄어듭니다.

여섯 번째, 악령은 예수의 이름 앞에 꼼짝 못합니다.

예수의 이름이 굉장한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령을 쫓으면 악령은 물러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완전히 무효화시킬 수 없으니까 악령은 우리 삶 가운데 어떻게든 영향을 미치려고 애씁니다. 우리가 이런 악령을 이기는 법은 성령 충만하면 됩니다. 내 마음의 그릇을 성령으로 꽉 채우면 악령이 역사를 못합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성령 충만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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