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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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깨닫게 합니다.

1. 첫째는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사랑하신다는 말은 듣기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심판하신다는 말은 듣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할 수 있고 존경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불의한 사람을 보시고 벌주지 아니하시고 가만히 계신다면 우리는 기댈 대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신 분이시고 의협심이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불의를 보시고 가만히 있지 못하시고 벌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의로운 사람보다 불의한 사람이 더 잘 사는 곳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우리가 소망을 버리지 아니하고 살 수 있는 것은 의로우시고 의협심이 있으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에 내가 해결하려는 방법은 복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알 때에 우리는 관대해질 수 있고 불쌍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복수가 아니라 원수를 용서할 수가 있고 축복해줄 수가 있습니다.

2. 두 번째는 하나님은 즉시 심판하지 않으시고 오래 참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즐겨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우리를 심판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깨닫고 돌아오기를 원하셔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를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무관심으로 무능력으로 오해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기 전에 우리가 깨닫고 돌아오기를 원하시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모르고 계신다고 오해하기가 쉽습니다.

첫 번째 죄를 지을 때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벌이라도 내리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번째도 세 번째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죄를 짓게 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셔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때가 차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우리들의 삶 가운데 있는 불의를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심판하시기 때문에 절대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3. 세 번째는 하나님의 심판은 갑자기 옵니다.

노아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홍수로 지구를 멸망하신다는 것을 선포하고 회개를 촉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열고 120년을 기다리셨고 때가 차서 하나님께서 몸소 문을 닫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기회 주시고 은혜 주실 때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우리는 즉시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면 심판을 모면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몸소 문을 닫으시면 열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시고 의협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의 삶 가운데 있는 죄도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주시고 다시는 그런 불의에서 행하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자녀들의 삶 가운데서 죄가 있으면 그 죄가 부패해서 본인을 파괴하고 가족을 파괴하고 이웃을 파괴하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일을 밝혀 드러나게 하셔서 회개하게 만드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우리가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것이 큰 축복입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을 수가 있습니다. 나를 억울하게 한 사람을 용서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연민을 느끼게 되고 그분을 위해서 기도할 수가 있습니.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찬양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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