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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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파도와 바람을 꾸짖어 잔잔하게 하시는 사건이 기록된 사건 속에서 우리 눈에 띄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은 말씀만으로 자연을 제어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자연법칙보다 더 큰 차원의 원리가 작용합니다. 하나님의 영적 세계는 자연 세계를 초월합니다. 우리에게는 기적인 일이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당연하고 자연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의 법칙을 만드셨고 제어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여주기 위해 예수님이 폭풍을 잠재우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초자연적인 주님의 능력이 지금도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부자연스러워도 능력의 주님이시기 때문에 주님에게는 암을 고치거나 감기를 고치거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 될 것만 구하지 마시고 기적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의 꾸중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제자들을 나무라십니다. 제자들의 말 가운데 원망과 두려움이 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원망과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뜻이고 믿음 있는 사람은 원망하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어려움과 위기에서 건져주시는 구원자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직접 경험했음에도 믿지 못하고 두려워해서 꾸중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려움 처한 사람의 울부짖음에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내가 도움을 청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리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나의 적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가진 문제가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승리하게 해주십니다. 구원자 되신 예수님께 나의 모든 문제, 걱정, 질병, 죽음의 문제까지도 해결 받으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는 제자들의 두려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질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는 줄은 알았어도 자연법칙까지 제어할 수 있는 분인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한 마디에 바람이 잔잔해지는 것을 보고 두려움이 심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지혜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과소평가하면 신앙생활이 재미가 없고 안절부절 되지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면 신앙생활이 재미있고 불안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의 크신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과소평가하는 데서 벗어나 큰 모습으로 볼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기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내 영의 눈을 뜨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순종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체험해야 아는데 체험하려면 순종해야 합니다. 작은 일부터 순종하고 체험하면 점점 더 큰 체험을 하고 하나님의 크심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예수님은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온 천하 만물이 그분 안에서 지어졌고 이런 분이 세상 땅끝까지 우리와 같이 있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분을 모시고 살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셔서 기적을 맛보시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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