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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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성당을 다니다가 휴스턴으로 가게 되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시라는 잘못된 생각과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의문을 갖고 10년 동안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이 담임 목사님으로 오시고 생명의 삶을 듣게 되면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42세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일까?‘ 고민하던 중 시편 128:1~6절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길을 걷는 자에게는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①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② 둘째, 길을 걸어가는 것은 교회를 통해 가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 신앙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는 세 자녀 중 막내인 아들을 늦게 얻어서 아들 위주로 가정이 돌아갈 만큼 소중한 아들이 있습니다.

7년 전 아들이 교통사고가 났을 때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아마 사고 날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아들에게 다른 길로 가라고 말해주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일로 제가 얼마나 무능한지를 알게 되었고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 지혜로운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나서 첫 단추를 끼우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나니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고맙고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나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은 교회 공동체였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왜 하필 영혼 구원일까?‘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못하시는 것이 한 가지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하셨습니다(창1:26). 하나님이 사람을 종이나 노예가 아닌 지,정,의를 갖춘 인격체로 만드셨고 인격체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길 원하셨습니다.

선악과를 통해 사람이 “자기 뜻대로 살 것인지?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할 때 결국 사람의 뜻대로 선악과를 먹게 되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창 2:16~17).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세상에 가득한 것을 보시고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고 마음 아파하시며 탄식하셨습니다(창 6:6~7).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할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인격체로 만드시고 네 마음대로 하라고 만드셨기 때문에 사람이 저주 받는 길을 막을 수가 없으십니다. 할 수 있는 방법은 누군가를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빛을 주고 물을 주고 잘 키워 놓으셨는데 누구 한 사람이 와서 목장 가자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추수할 곡식은 많은데 추수할 사람이 없음을 안타까워하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여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것이 감사해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영혼 구원밖에 없으십니다. 가정, 자녀, 일터, 건강을 주신 것도 영혼 구원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부부를 주신 것도 함께 의논하고 아랫집 옆집 섬기라고 하신 것입니다.

자녀를 주신 것도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예배드리고 목장을 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제자 만들어 영혼 구원하라고 맡겨주신 것이고, 직장에서도 안 믿는 사람에게 모범을 보이고 포용하며 전도하라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VIP를 섬길 때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 구원에만 관심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영혼 구원을 말씀하셨습니다(마 28:19~20).

“너희는 가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이기 때문에 함께 가야 합니다. 누군가 아파하면 같이 아파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주님의 군사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전도하다 보면 시련과 고난이 있고 상처와 희생이 따를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면류관이요 상급이 될 것입니다.

전쟁터에서 승리를 안고 돌아오는 병사들에게 희생에 감사하며 환호와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가 생을 마치고 주님 앞에 갔을 때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이러한 박수를 보내주시며 상급으로 보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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