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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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서 종교를 표현하기를 ’초월적인 존재를 믿는 생각 체계다’라고 얘기합니다. 생각 체계라는 말이 갖는 의미가 ‘종교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라는 의미가 굉장히 강합니다. 종교는 사람이 만든 겁니다.

인류학자들이 인류를 조사하다 보니까 어떤 인종이든지 홍수의 설화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초월자를 화나게 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처음부터 종교와 같이 시작합니다.

거기에 비해서 우리 기독교는 어떠한가? ① 첫째, 성경은 계시의 책입니다.

기독교는 사람이 만들어낸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오직 하나님에게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이 계시를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권위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성경이 처음부터 끝까지 얘기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이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어떤 종교의 경전도 '내가 천지를 창조한 하나이다'라고 선언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우리 기독교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성경이 어떻게 만들어졌나를 보면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은 1500여년 동안 40여명에 의해서 66권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지역도 다릅니다. 또 직업도 다릅니다. 그렇게 쓴 66권을 모아 놓으니까 기막히게 한 스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누구이고, 내가 이 땅을 왜 창조했고, 내가 왜 사람을 창조했고, 사람이 어떻게 하다가 나를 떠났고, 사람이 돌아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고, 어떻게 인류가 종결된다.”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맥상통하게 얘기합니다. 이건 사람이 쓸 수 없는 겁니다.

또 하나는 성경은 예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삼천 몇 백개 예언들이 하나도 틀림없이 맞아 떨어지는 그런 흔적들은 사람이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썼다’라고 결론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지성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지성은 옳고 그름을 가리고 선과 악을 분별하기 위한 궁극적인 권위로 삼으라고 주신 것은 아닙니다. 지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찾기 위해 사용한 도구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경험을 갖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경험들은 숭배되거나 높여져서는 안됩니다. 그 경험들은 단지 우리가 하나님과 아름다운 교제를 갖는데서 얻어지는 부산물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권위인 성경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3번 정도 통독하면 마음속에서 ‘이것은 사람이 썼을 수가 없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성경 통독이 참 중요합니다.

올 해는 전교인이 성경 통독 한 번 했으면 합니다. 하루에 3장을 읽으면 한 번 통독할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자녀와 함께 성경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연말에 한번 성경 통독한 성도는 시상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어떨떨하게 한 번을 마치실 겁니다. 2번 통독하고 3번 정도 가면 성경 전체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앞뒤에 맥이 좀 잡히기 시작합니다. 신앙이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는 겁니다.

② 둘째, 성경은 모든 생활에 유익한 책입니다.

교훈과 책망은 생각에 관한 겁니다. 교훈은 올바른 진리를 가르쳐주는 겁니다. 책망은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는 겁니다.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것은 삶에 관한 겁니다. 바르게 함은 잘못된 삶을 고쳐주는 겁니다. 의로 교육하기는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겁니다.

그래서 ‘행복한 부부의 삶이 어떤 것인지? 성공적인 사회생활은 어떤 것인지? 올바른 대인관계가 어떤 것인지? 자녀 관계, 자녀 교육은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 부모관계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우리 인생에 대한 모든 답이 성경에 있습니다.

어떤 것은 이렇게 해야 된다고 돼있지만 어떤 것은 그렇게는 돼있지는 않지만 완전히 이해하고 나면 ‘이렇게 하는 것이 옳겠다’는 감이 잡히는 분별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성경을 요리책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성경은 유익한 책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에게는 성경이 유익한 책이 되고 재미있는 겁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줍니다. 하나는 성경은 구원의 진리를 줍니다. 성경 외에는 구원의 진리가 없습니다.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에 대한 답은 성경만이 줍니다.

또 하나는 성경은 우리가 성숙한 삶을 살게 해줍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면 삶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실천할 때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주일 설교가 중요합니다. 주일 설교가 공동체 속에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매 주마다 주일설교만 잘 붙들고 살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 자꾸 은혜 받는데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내가 어떤 삶을 살기 원하시는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설교를 들을 때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그래서 설교 노트에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주일설교 한 가지 말씀을 붙들고 실천하여 살면 신앙생활은 성공합니다. 삶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 신앙의 참된 원천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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