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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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동에서 가게 하시는 비신자 사장님이 지난 해 1225일 성탄축하예배를 참석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교회 계단 입구까지 왔다가 막상 내려오지를 못했다는 겁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들과 안면도 있지만 예배가 시작된 뒤라 혼자 계단을 내려온다는 것이 왠지 어색하고 쑥스럽더라는 것입니다.

 

보통 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새신자들은 교회가 낯설다고 말합니다. 분위기도 어색한데 아는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우리 크리스챤들이 절을 방문했을 때의 마음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존에 교회를 다닌 사람도 다른 교회를 처음 방문할 때는 마찬가지입니다.

 

목장에 처음 참석하는 VIP가 목장 식구들이 따뜻하게 대해주면 뭔가 친숙한 느낌을 갖고 목장에 또 오고 싶은 마음을 가지면서 다시 참석하는 것처럼, 일에 교회 분위기도 친숙한 느낌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교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교회 강점은 따뜻함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주일에 안내위원에게 교육을 했습니다만, 모든 성도님들은 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분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겁니다. 간단한 인사지만 새신자에게는 격려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교회 처음 오시네요.” “좋은 교회 잘 오셨습니다.” 새신자를 예배당 자리나 예배당 바깥에서 만났을 때 꼭 이렇게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내위원이 예배 후 식사 자리로 안내를 하겠지만, 예배를 마치고 만나게 되면 다들 식사하고 가세요.” 상냥하게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교회의 따뜻한 분위기가 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새신자에게는 큰 힘이 될 겁니다. 뭐니 뭐니 해도 우리교회 분위기는 따뜻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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