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오륜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다니엘 기도회는 현재 국내외 1만3천여 교회가 참여하여 기도하는 열방을 향한 기도회입니다. 오륜교회의 현장에 모이는 이들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간접적으로 참여합니다.

교회적으로 강사를 초청해서 집회를 하려면 많은 경비가 들고 강사를 선정하는 것도 신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니엘 기도회는 대부분이 검증된 평신도들로 여러 명의 간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여겨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무료 제공입니다.

2020 다니엘 기도회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매일 저녁 8시~10시까지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됩니다. 올해 다니엘 기도회는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합니다.

기도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각 교회 상황에 맞게 진행됩니다. 기도회 콘셉트도 가정이나 개인 단위로 참여할 것을 고려하여 가정에서 드리는 기도회입니다. 기도회가 시작되면 배너를 예배시간에 TV나 노트북 등 기도회 실시간 영상이 재생되는 기기 주변에 설치하면 됩니다. 베너는 다음 주일에 지급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세겹줄 기도회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니엘 기도회에 적극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수요기도회는 다니엘 기도회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은 목장 모임을 합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회에 참여하여 간증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경험하시고 은혜를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