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전통교회들은 예배 인원과 헌금 감소(30% 정도 감소) 등 많은 홍역을 치르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있습니다. 이곳 장곡동과 주변 교회들을 봐도 소모임은 거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부족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목장에서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목장은 영혼 구원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기에 목장마다 반드시 기도하고 섬기고 있는 VIP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들 가운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목장은 제자를 만들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기에 분가하여 목장을 맡을 예비 목자가 키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목장을 통하여 제자가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목장 모임으로 모이는 목적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VIP가 있든 없든 목장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치유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함께 밥을 먹고, 깊은 것까지 삶을 나누고, 기도도 더욱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찬양 담당자는 찬양을 하기 전에 찬양을 선곡한 이유를 반드시 먼저 말하고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찬양이 마음에 와닿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