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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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사탄 마귀는 성령님의 조율이 없는 감정이 사람을 지배하도록 만듭니다. 시기, 질투, 원망, 짜증 등으로 나타나는데 세상은 조절이 안됨으로 그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정당성을 찾아 남을 원망하며 누군가를 향한 허물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에게 감정이라는 도구로 미움과 파괴와 좌절과 불신을 조장하는데 기가 막힌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자존심, 열등의식, 비교의식에서 나오는 감정들은 시기, 질투, 분노, 미움 같은 것들인데 인격을 파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신 우리들은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님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성령님의 지배는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서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아직 죄성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미워하고 분노하는 감정이 스쳐 지나갈 수는 있지만 그런 그릇된 감정이 내 마음에 둥지를 틀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릇된 감정이 마음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감사와 격려와 축복이라는 구체적인 연습에 있습니다. 인간의 가능성을 내려놓고 하나님 하시는 손길에 대한 가능성을 붙잡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릇된 감정이 내 인격을 지배하는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일 때마다 자신의 죄악된 감정을 회개하고 예수님의 은혜 받은 빚진 자라는 감각이 깊어지도록 계속 반복해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사람 살리는 방향으로 어떻게 하셨을까를 기도 가운데 찾아내는 것입니다. 분노와 미움이 오히려 사랑과 용서의 기회가 되도록 성령님을 의지하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그런 연습에 하나님은 평안을 선물로 주십니다. 성령님이 지배하시는 감정이 표현되도록 반복 훈련하셔서 삶의 고달픔이 다가올 때마다 감정의 지배를 받기보다 성령님이 지배하시는 감정의 풍성함을 누리고 전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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