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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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오래 했으면서도 삶이 좀처럼 변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큰 이유는 목사의 설교에 은혜를 받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은 목회자의 책임도 있겠지만, 정작 본인이 수동적으로 설교에 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설교자가 자신을 감동시키고 변화시켜 줄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매주일 설교에 은혜를 받으려면 먼저 자신이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그날 설교자를 통해 자신에게 말씀해주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스피커입니다. 스피커의 성능에 따라 맑은 소리가 나기도 하고 찌그러진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말씀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 사실을 믿고 설교에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설교자를 통해 주시는 음성을 듣기 원한다면 반복해서 이러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하나님, 이것이 오늘 저에게 주시는 말씀입니까?”, “이것이 저를 위한 메시지입니까?” 음성을 들을 때까지 이렇게 계속 질문을 하면서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설교가 끝날 때까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음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자신이 생활에 적용해볼 만한 것을 그 시간 말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한 번 이상 삶에 적용해 봅니다. 이렇게 매주일 설교에서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씩 뽑아 적용한다면 삶이 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2022년도 새해에는 더욱 많은 변화를 기대합니다.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야고보서 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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