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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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목자 연합수련회(6.10~11)에 우리 경기서부초원의 12개 교회, 134명의 목자목녀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우리 목자 목녀님들은 장기적인 코로나 인하여 뭔가 타성에 젖었고 느슨해진 마음을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사역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목연수에 참석한 목자목녀들은 대체적으로 힘은 들지만 소명의식을 갖고 열심히 사역하신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vip 전도가 잘 안되면서 생긴 목장 구성원의 정체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목연수가 목자목녀들을 위로하고 다시 힘을 얻고 도전하고 결단하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목자로 헌신해서 열심히 하면 될 것을 믿었고 힘을 다해 섬겼습니다. 그러나 부딪힌 현실은 상처와 실패, 그리고 넘어짐이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작고 연약한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바닥에 쓰러진 나를 향해 꼭 목자가 아니어도 된다고 이제 그만해도 된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상처도 여전하고 아픔도 여전하지만 다시 일어나기를 결심할 때에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일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제를 나의 결단,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정하였습니다.

 

목자.목녀로의 부르심을 받아서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만드는 일에 헌신하는 것은 희생이나 낭비가 아닙니다. 목자목녀의 헌신은 희생이 아니라 축복이고 영광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영혼 구원하고 제자를 만드는 일을 끝가지 완주할 것을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목연수를 통하여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다시 힘을 얻고 새롭게 결단하며 나아가는 목자.목녀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 그리고 목장마다 영혼 구원이 일어나며 목장 분가에 대한 기대와 소망 가운데 목자.목녀 자원자도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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