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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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혹은 국가적으로 수많은 고난을 겪으며 역사를 기록해 나갑니다. 안타까운 것은 같은 종류의 고난을 반복적으로 만나는 경우입니다. 같은 고난을 반복해서 당하지 않으려면 받은 고난을 낭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난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겪은 고난을 좀 더 깊이 숙고해야 합니다.

왜 이런 고난이 왔는지 깊이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3년을 통해 우리는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성전 무엇인지? 작은 박테리아(코로나)로 인하여 손으로 지은 화려한 교회당의 문을 잠글 수밖에 없었습니다.

 

코로나를 통해 변질된 복음을 믿는 사람들의 정체가 곳곳에서 드러났습니다. 참된 성전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성령님을 모신 신자가 참된 성전인 것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참된 복음을 따라야 할 것이며 성전인 나는 날마다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는 삶으로 나타내며 세상 가운데서 삶으로 예수님을 드러내어야 할 것입니다.

 

고난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서 순종을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5:8). 그렇다면 예수님처럼 우리도 고난을 통해 불순종의 자리를 버리고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현장에는 성경의 절대 권위를 인정하고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고, 어른(하나님)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는 것입니다.

 

고난을 낭비하지 않는 삶은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여정은 불평불만의 여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많은 기적을 보이시며 광야의 삶에서 공급자로, 인도와 보호자로 그들 곁에 계셨지만 받은 은혜는 까마득하게 잊고 감사보다 불평이 항상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에게는 고난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받은 은혜를 헤아려 보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 고난을 낭비하지 않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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