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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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들어야 합니다. 듣는데 앞날이 궁금해서 앞날을 알려고 점치듯이 하거나, 묘 자리 쓰듯이 정해진 운명을 따라 편안하게 잘 살기 위해서 하거나,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 하나님께 결재받고자 하는 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듣고 순종하고자 하는 올바른 동기로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우리는 작은 것에도 하나님의 뜻을 묻고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음성 듣는 것에 매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안 들린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인생은 청사진처럼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매일 일상 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면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선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음성을 듣는 정통적 방법은 성령님, 성경, 기도, 이웃, 환경, 양심 지각을 통해서 듣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는 내 생각, 내 뜻, 내 영, 내 기억, 내 마음에 깨우쳐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음성을 듣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1. 큐티(묵상) 기본통로입니다. 장소와 시간을 정하여 지켜야 합니다.

2. 끝까지 하는 기도가 때로는 필요합니다.

3. 나의 일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세우기 위해서 들어야 합니다.

4. 응답이 오는 것을 민감하게 느끼고 깨닫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세미한 음성 듣는 연습은 홀로 있기 연습입니다.

5. 음성 듣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이겨야 합니다.

 너무 바쁜 것, 성급한 것, 그리고 사탄의 음성을 분별해야 합니다. 이런 다섯 가지 지침을 따라 부단히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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