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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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만성적인 피곤을 경험하는 이유는 숨 가쁘게 이어지는 삶과 계속되는 일 때문입니다. 늘 피곤에 젖어 살게 되면 우리는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태도가 거칠어지게 됩니다. 좋은 기회들을 잃게 됩니다. 수행 능력이 제한됩니다. 또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됩니다. 특히 여름은 우리를 더욱 피곤하게 합니다. 더위가 우리의 활동 영역을 제한시킵니다. 몸과 마음을 한층 무겁게 합니다. 더위에 장마까지 겹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마음대로 무언가가 잘 안되면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신경질적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두 가지 유형의 피곤이 있습니다. 하나는 육체적인 피곤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감정을 포함한 영적인 피곤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영적인 피곤이 더 일반적입니다. 영적인 피곤은 스트레스와 걱정, 죄책감, 분노, 좌절, 우유부단함, 기대, 원한 등 다른 많은 부정적인 감정들로 인해 발생합니다. 육체적인 피곤은 휴식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피곤이 풀리려면 잠자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이 필요합니다. 주말의 휴식만으로는 영적인 피곤이 회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삶의 활력소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하더라도 활력소를 잃어버리고 마지못해 살아간다면 그것 자체가 고역입니다. 그것이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쉼을 정기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주일을 허락해 놓으셨습니다. 6일 동안 일하고 하루는 쉼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육적인 것은 쉬고 영적인 것을 충전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피곤을 풀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죄책감은 언제나 감정적인 에너지를 약화시킵니다. 깨끗한 양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영적으로 재충전을 받으면, 육체적인 피곤뿐만 아니라 영적인 피곤도 해소가 될 것입니다. 주일뿐만 아니라 목장생활도 영적으로 충전을 줍니다. 육체가 피곤해도 목장 모임을 참석하면 돌아갈 때는 오히려 몸과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다는 말들을 합니다. 진솔한 삶을 통해 활력 있는 생활을 하십시다. 하늘의 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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