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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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주 동안 VIP 초청 잔치 1단계(기도하기)와 2단계(관계 세우기)를 했습니다. 지금은 ‘3단계 : 함께 추수하기’입니다. 1단계와 2단계는 지났다고 멈추시면 안 됩니다. 잔치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야 합니다. 개인마다 선정한 VIP를 목장별로 게시판에 달았습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팀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도는 성령님과 목장 식구들이 관여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3단계에서는 기도 짝이나 목장 식구와 함께 섬기며 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섬기고 돕는 데는 혼자보다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것이 훨씬 쉽고 효과적입니다. 불신자들은 성도들 개인의 삶에서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 친구를 통해서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상호 관계 속에서도 주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어 천천히 좋은 관계로 발전되어 가면 목장에 참여하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

 

이때 성령님께 협력하기입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합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될 것이다‘(행 1:8)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역할 전에 성령의 능력을 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게 되는 사건은 말 재주가 아니라 전적인 성령의 역사입니다. 1명을 전도하고 구원 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기도하고, 또한 목장에서 기도하고, 교회 차원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성도들의 VIP 명단을 놓고 매일 기도하고, 중보기도팀에서도 기도하고, 수요기도회에서도 기도합니다. 비신자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사탄이 가장 방해하는 영적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인간의 능력과 재주를 뛰어 넘습니다. 구원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에는 금식도 포함됩니다. 저는 VIP 초청 잔치를 시작하면서부터 매 주 아침 3끼를 금식하고 있습니다. 금식을 하고 3끼 식대금액 1만원을 매주 감사헌금으로 드립니다. 이번 주부터 목자.목녀, 그리고 성도들도 더욱 간절하고 심정으로 한 주에 아침으로 한 두 번 정도는 금식하면서 기도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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