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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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겹줄 기도회는 셋이서 짝이 되어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세겹줄이라는 명칭은 전도서 4:12에서 따왔습니다.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는 VIP 초청 잔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목장 식구 모두가 기도 짝(팀)이 되는 것입니다. 새벽에 자리는 목장 별로 구분하여 앉습니다. 찬송을 하나 부르고, 목자.목녀가 대표기도를 하고, 제가 약 15분 정도 메시지를 전합니다. 메시지는 책(격려의 파워를 체험하라) 내용에 기초를 합니다. 그리고 목장 별로 특송도 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목장 식구가 둘러앉습니다. 앞에 앉은 분은 뒤로 돌아서서 서로 옆 사람 손을 잡고 10분 동안 목소리를 높여 목장 식구 기도제목과 목장의 VIP를 위해 기도합니다. 옆 사람 목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큰 소리로 기도합니다. 기도를 반복하는 한이 있더라도 10분을 반드시 채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소리 내어 기도하는 법, 오래 기도하는 법을 배웁니다.

 

모든 목장 식구가 동참을 하되, 특별한 상황(다른 지역 거주, 출산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분은 그 시간대(새벽 5시 50분)에 집에서 함께 기도하는 겁니다. 그리고 매일 목자에게 기도 참여 여부를 통보해주고, 또한 목자는 목사에게 통보해 주면 제가 스티커를 붙이겠습니다. 기도는 훈련입니다. 또한 기대입니다. 그래서 10일간 빠짐없이 기도회를 동참한 목장 식구 숫자에 \10,000(예상)을 계상하여 포상합니다. 이 금액은 VIP 초청 잔치 경비에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VIP 초청 잔치 경비를 위하여 목장별로 별도 5만원 지급합니다). 

 

이 기간 동안 저녁 금식을 하면서 기도회를 갖습니다. 전날 저녁 6시 이후부터 식사나 간식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녁 6시 이전에도 소식을 했으면 합니다. 토요일에는 새벽 기도회가 없으니까 그 전날인 금요일 저녁에는 금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기간에는 새로운 삶 공부에서도 간식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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