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심한 침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 원인을 꼽는다면 반기독교적인 정서 등 외적인 요인보다는 신앙 자체가 떨어져 있는 내적인 요인입니다. 우리 자신과 한국교회의 신앙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새들백교회의 릭 웨렌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천국에서는 할 수 없고 세상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죄 짓는 일이고, 또 하나는 전도라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전도 대상이 많은데 하늘나라에서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었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하늘나라로 벌써 데려갔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해야 합니다.

우리교회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자’는 슬로건을 걸고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어느 덧 7년이 넘었습니다. 목장에서 1년에 1명 이상 예수님을 영접하여 허그식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습니다. 개인이 1명이 아닙니다. 목장에서 1명입니다. 지난 7년을 지내면서 목장에서 몇 명을 구원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수년 전부터 수평 이동은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비신자를 전도에 집중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전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교회 성도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등 하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목장에서 전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올 해는 더더욱 비신자 전도를 통한 교회 성장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교회도 교회 성장 침체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올해는 특히 성도 개인마다 1명 이상의 VIP를 놓고 전도하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1명 이상 VIP 명단을 목장(1월 24일)에서 제출하시고 목자는 종합하여 1월 26일 주일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실 때마다 목장과 교회를 위해서 이렇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장마다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맛보게 하시고, 교회가 비신자 전도를 통한 숫적인 증가가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