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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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이 가정교회를 준비하면서 교회 중직자들을 대상으로 원형목장을 시작했습니다. 나눔을 시작하면서 사용한 유머를 카톡에 올리셨는데 흥미가 있어서 칼럼에 옮겨 놓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내용입니다.

 

석사ㆍ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랍니다.

까칠한 세상 내가 먼저 따뜻한 밥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이 석사ㆍ박사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밥사보다 더 높은 것은? "감사"라고 하네요.

항상 감사하고 사는 마음은 박사ㆍ밥사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감사보다 더 높은 것은? "봉사"라고 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과 재물 등의 기부로 나눔을 베풀면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맛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자ㆍ맹자ㆍ순자ㆍ노자ㆍ장자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웃자"라고 합니다. 웃읍시다. 웃음이 최고의 스승이라고 하니까요. 우하하하! 푸하하하! ♥

 

하지만 봉사. 밥사보다 더 좋은 말은?

함께 먹자!! 함께 얘기하자!! 함께 살자!!♥

 

오늘 하루 실컷 웃읍시다. ^^

실수도... 잘못도... 그냥 웃어넘깁시다.

우선 먹고, 우선 웃고, 우선 삽시다...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인 우리의 삶을 나보다 조금 더 어렵고 힘든 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모자란 여백을 사랑이라는 따뜻한 온기로 채우며 살아가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혼자서 가면 빨리 갈 수 있고,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기나긴 인생 여정과 신앙의 경주... 굳이 빨리 가실 필요가 있으신가요. 좀 더 먼 훗날을 내다보며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천천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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